검색결과
-
제44회 전국고수대회 대통령상에 장재영 씨인류무형문화유산 판소리를 빛내주는 고수를 널리 알리고 신인들의 발굴 육성 등 최고명고수 등용문,전국고수대회가 지난 21일 성공적 개최를 마쳤다. 한국국악협회 전북특별자치도지회와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가 주최한 '제44회 전국고수대회' 영예의 대통령상인 대명고수부 대상이 장재영(37·경남 마산) 씨에게 돌아갔다. 대회는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전주 덕진예술회관에서 열렸다. 초등부, 중·고등부, 노인부, 신인부, 일반부, 명고부, 대명고수부 등 7개 부문에 111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 역시 참가자가 직접 명창을 추첨해 진행됐다. 집계 방식은 유영대 전북도립국악원장(심사위원장)을 비롯한 이옥천 서울특별시 무형문화재, 한상일 대구시립국악단 예술감독, 신문범 부산예대 한국음악과 교수, 공병진 제26회 전국고수대회 대통령상 수상자, 박병준 제32회 전국고수대회 대통령상 수상자, 고정훈 제41회 전국고수대회 대통령상 수상자 등 심사위원 7명의 점수가 참가자 경연 후 현장에서 공개되는 전자 집계로 이뤄졌다. 여기에 대명고수부 심사에는 대회 전 참가 신청 의사를 밝힌 5명의 청중평가단도 함께해 공정성을 높였다. 명창으로는 이난초 국가문화재와 왕기석·김세미 전북특별자치도문화재를 비롯해 대통령상 수상자인 박미선·허애선·문영주·김찬미·임현빈·강민지·박가빈·박현영 등 총 12명의 명창이 무대에 올라 출전한 고수들의 북장단에 호흡을 맞췄다. 심사 결과 대통령상의 영예는 대명고수부에 도전장을 내밀어 586.8점을 받은 장재영 씨가 안았다. 이날 장 씨는 왕기석 명창의 소리에 맞춰 ‘범피중류’(진양조), ‘말을하라니 하오리다’(중모리), ‘고고천변’(중중모리) 등의 경연 무대를 선보였다. 명고부 대상은 김한샘(국무총리상), 일반부 대상은 변우진(문체부장관상), 신인부 대상은 이필재 씨, 노인부 대상은 정해숙 씨, 중·고등부 대상은 표지훈(교육부장관상) 군, 초등부 대상은 유다영 학생이 받았다. 올해 고수대회는 81명이 참가했던 지난해 고수대회에 비해 참가자 수는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손현배 지회장은 "내년 대회는 전국에서 더 많은 고수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제44회 전국고수대회 수상자 명단> △대명고수부 대상 장재영, 최우수상 김준영, 우수상 오흥민, 장려상 이재창 △명고부 대상 김한샘, 최우수상 이영채, 우수상 김영주, 장려상 윤영웅 △일반부 대상 변우진, 최우수상 정기훈, 우수상 조봉국, 장려상 김태린 △신인부 대상 이필재, 최우수상 이기숙, 우수상 김성규, 장려상 박서정 △노인부 대상 정해숙, 최우수상 김명종, 우수상 이완영, 장려상 박윤선 △중.고등부 대상 표지훈, 최우수상 김상아, 우수상 채준우, 장려상 오승민 △초등부 대상 유다영, 최우수상 조하람
-
정정미, "만정제 이명희 바디 흥보가 완창한다"만화방창의 봄바람을 타고 오는 3월22일 금요일 오후5시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만화방창의 봄바람을 타고 오는 3월22일 금요일 오후5시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정정미 완창 판소리 흥보가' 무대가 펼쳐진다. 영남지역을 대표하는 소리꾼 정정미 명창은 대구시 무형문화재 제8호 판소리 흥보가 예능보유자 故 모정 이명희 명창의 친딸이자 대구무형문화재 제8호 판소리 흥보가 전승교육사로 지역의 판소리 명맥을 열심히 이어가고 있다. 소리 전승 계보로는 송만갑->김소희->이명희->정정미의 동편제 흥보가의 맥을 이어오고 있다. 판소리의 완성 무대는 3분류의 출연자가 있다. 첫 번째 소리꾼, 두번째 고수, 세 번째 청중이다. 소리꾼이 풀어놓는 흥보가의 희로애락에 고수가 만들어내는 북 가락과 청중들의 뜨거운 추임새와 박수 소리를 받침으로 비로소 판소리의 장이 연출 되는것이라 한다. 정정미 명창은 "집안의 내력으로 이어져오는 소중한 문화유산인 판소리를 이어가고 있는것에 큰 자부심을 가지고 있고 스승님 타계 후 스승님의 소리를 더욱 올 곧게 전수하고 보존해야 하는 것에 늘 어깨가 무겁지만 내가 걸어가야 하는 길이기에 부족한 소리여도 이번 대구에서 펼쳐지는 첫 완창 무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모계 4대째 판소리의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소리 집안의 내력을 들여다 볼 수 있는 기회다. 2021년 제25회 송만갑 판소리 고수대회에서 판소리 명창부 대통령상을 수상하고 대구와 상주를 오가며 판소리 후학 양성에도 최선을 하고 있다. 한편 5월18일 어머니 고향 경북 상주에서 두 번째 흥보가 완창 무대까지 준비하고 있다.
-
명창 김정민, '23번째 판소리, '흥보가' 완창한다국가무형문화재 판소리 이수자 명창 김정민이 이탈리아·프랑스 공연을 마치고 국내 팬들 앞에 선다.'흥보가'를 통해 23번째 판소리 완창에 나선다.김정민은 오는 20일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 '명창 김정민, 박록주제 박송희류 흥보가'를 공연으로 갑진년 새해의 문을 연다.김정민은 이번 무대에서 19세기 전기 8명창으로 꼽히는 가왕 송흥록을 중심으로 전해지는 동편제 흥보가를 들려준다. 통성으로 힘 있게 내질러 소리하는 것이 특징이다. 말의 끝이 분명하고 강하며 사설의 부침새는 장단과 사설이 정박에 맞추어 부르는 '대마디 대장단'을 기본으로 한다. 김정민은 고 박송희 명창의 제자이자 박록주 명창의 손제자로, '흥보가'와 '적벽가'를 사사했다. 고등학교 3학년 때 남원명인명창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제19회 송만갑 판소리 고수대회 판소리 명창부 대상 '대통령상', 자랑스런 대한국민 문화예술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미국 뉴욕 카네기홀, 호주 시드니 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했고, 오페라 본고장인 이탈리아 밀라노, 로마, 피렌체, 베네치아에서의 판소리 완창 공연을 열었다. 2022년 6월 이탈리아 3대 극장인 테아트로 달 베르메, 2023년 프랑스 파리 한국문화원 '판소리 4바탕 4대목' 공연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
판소리 명창이 '구례 동편소리축제' 모인다.'구례 동편소리축제'가 오는 13일부터 사흘간 전남 구례 서시천 체육공원과 구례5일시장 일대에서 열린다. 소리꾼과 고수들의 등용문인 제27회 송만갑 판소리·고수대회도 같은 기간에 열린다. 축제 첫째 날인 13일 오전 10시 구례5일시장에서는 제이아이 예술단의 줄타기, 길놀이 등 전통 놀이 한마당과 송다민 환술 극단의 환희, 박정욱 명창의 배뱅이굿, 김관희 파이어 앨범 공연 등 거리예술공연이 펼쳐진다. 저녁 7시에는 서시천 체육공원 특설무대에서 한국해금앙상블의 ‘생명과 평화의 노래’ 개막제가 열린다. 특히 올해 개막제에서는 장문희 명창과 이난초 명창 등의 공연과, 최예림, 한예종 안덕기 무용단 알티밋, 월드뮤직 그룹 공명의 현대예술을 접목한 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둘째 날인 14일에는 오후 4시부터 박정선, 강민지, 양혜인의 동편제 판소리와 구례전국가야금경연대회 수상자들의 무대, 구례 출신 스타 소리꾼인 김산옥의 소리 등 '구례의 소리'> 공연이 펼쳐지고, 국악 인재들의 등용문이 되는 '제27회 송만갑 판소리‧고수대회' 예선전이 섬진아트홀, 구례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저녁 7시에는 '젊은국악인 & 명인명창전'이 서시천 체육공원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관람객은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인 최잔디․김수연 명창의 공연과 함께 열정적인 젊은 피리의 연주자 앙상블 후요의 공연을 감상할 수 있으며, 사물놀이 밴드 누모리, 노름마치, 전주판소리합창단의 관객과 하나 되는 화합의 무대를 즐길 수 있다. 최잔디·김수연 명창과 사물놀이밴드 누모리·노름마치·전주판소리합창단 등이 함께하는 '젊은 국악인 & 명인명창전'도 볼 수 있다. 마지막 날에는 송만갑 판소리·고수대회 본선과 시상식이 열린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10일 "구례의 역사와 자원을 활용해 동편제의 전통을 되새기고 지역이 하나로 단합할 수 있는 소리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100년전 판소리 "춘향가 – 눈대목" 비교 시연회100년 전의 판소리 명창들이 부른 <춘향가>의 눈대목을 한 자리에서 비교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무대가 펼쳐진다. ‘논문 한 편을 보고 듣는 시연회’라는 부제처럼 이 공연은 100년 전에 활동한 판소리 명창들이 판소리를 어떻게 발전·변화시켰는지를 비교해 볼 목적으로 마련한 것으로, <춘향가> 중 대표적인 눈대목인 ‘기생점고’와 ‘어사장모 상봉’ 대목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서편제의 시조로 추앙받는 명창 김창환의 아들이자 전설적인 명창 임방울의 스승으로 알려진 김봉이(金鳳伊. 1878~1929. 전남 나주생)가 1915년 미국 빅타 레코드에 남긴 <춘향가> 중 ‘기생점고’가 109년 만에 처음으로 공개된다. 또한 같은 해 이동백이 남긴 <춘향가> 중 ‘어사장모상봉’ 대목 전 곡이 사상 처음으로 공개되며, 1925년 중고제 명창 김창룡(金昌龍. 1872-1943. 근대 5명창. 충남 서천생)과 서도 명창 박월정(朴月庭. 1901~1960. 평남 강서생)이 일동 레코드에 각각 남긴 판소리 ‘기생점고’ 대목도 함께 공개된다. 김봉이(1878~1929)는 판소리 5명창으로 아버지 김창환을 사사했다. 1915년 미국빅타 레코드사가 김봉이의 <춘향가> 중 ‘이별가’와 ‘기생점고’를 녹음했는데, 그 중 ‘이별가’ 실물은 1993년 신나라레코드를 통해 존재 여부가 확인된 적 있다. 반면 ‘기생점고’는 그 기록이 전혀 남아 있지 않았으나 이번에 존재 여부가 처음으로 확인되었다. 김봉이의 판소리는 김창환에 비해 장식음이 많고 전조 현상이 보이는 등 서편제 초기 모습을 가진 판소리로 평가받는다. <수궁가> 인간문화재였던 명창 정광수는 김봉이의 소리를 ‘사람 소리가 아니라 귀신 소리’라고 평하기도 했다. 한편 같은 해 녹음된 이동백의 ‘어사장모상봉’ 대목은 그가 40대에 녹음한 <춘향가>의 유일한 자료로서, 박석티부터 장모가 좋아라고 대목까지 총 14분에 걸쳐 녹음되어 있다. 이 녹음 역시 이번에 처음으로 전모가 공개된다. 다른 유파의 ‘어사장모상봉’ 대목과 다른 점은 춘향이 옛집을 묘사하는 부분이 매우 섬세하고 장모 축원 대목이 길며, 장모가 좋아라고 대목으로 끝을 맺는다는 점이다. 아니리가 적고 슬픈 대목의 목구성이 담담하게 표현되는 전형적인 중고제 소리를 보여준다. 김창룡과 박월정의 ‘기생점고’는 1925년 일동레코드에서 녹음되었는데, 김창룡의 ‘기생점고’는 아니리를 창으로 부르는 특징이 있으며, 서도소리꾼이면서 판소리 명창이기도 한 박월정 역시 ‘기생점고’를 아니리 없이 부른 공통점이 있다. 박월정은 조선 후기 대명창 정춘풍제를 잇고 있는 충남 홍성의 유공렬과도 친분이 있는 등 중고제를 배운 것으로 추정되는 소리꾼으로, 서도 시김새와 남도 창법을 절묘하게 배합해 판소리를 구사하는 특징을 보인다. 이날 무대는 현재 판소리계에서 젊은 천재 소리꾼으로 인정받고 있는 5명의 국악인이 꾸민다. 판소리 대통령상 수상자로 국가문화재 판소리 이수자 박은정(45)은 정정렬의 <춘향가>를 재현하며, 조상현 명창의 제자로 22년 KBS국악대경연 대상을 수상한, 국립창극단의 새내기 단원 이성현(28)은 이동백의 <춘향가>를 재현한다. 오랫동안 중고제 명창의 소리 재현에 힘쓰고 있는 이효덕(37)은 김봉이와 정정렬(丁貞烈. 1876~1938. 근대 5명창. 전북 익산생)의 <춘향가>를, 구례동편 판소리를 잇고 있는 차세대 소리꾼 박지수(22)는 김창룡의 <춘향가>와 김초향(金楚香. 1900~1983. 대구생)의 <춘향가>를 각각 재현한다. 판소리가 아닌 서도소리를 전공하며 현재 ‘타루’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나라(36)는 박월정의 <춘향가> 중 ‘암행어사 출도’ 대목을 부른다. 고수는 송만갑 고수대회 명고부 장원을 차지한 김민서(44), 최재명(23) 명고가 맡는다.
-
김정민 명창의 강연식 국악 콘서트국가무형문화재 판소리 이수자 명창 김정민이 판소리 완창 10주년을 기념하는 공연을 진행한다.김정민 명창은 오는 21일 오후 서울 건국대 새천년홀 대공연장에서 판소리 완창 10주년 강연식 국악콘서트를 개최한다.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이수자 김정민(54)은 한국인 최초로 이탈리아 밀라노·로마·피렌체·베네치아(17,18,19,20회)에서 판소리 완창 공연을 한 명창이다. 김정민 명창은 중앙대 한국음악학과에서 판소리를 전공했으며, 판소리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홍보가' 보유자 명창 박송희 선생으로부터 '홍보가'와 '적벽가'를 사사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판소리 강연과 판소리, 민요, 무용 등의 국악한마당을 접목한 강연식 국악 콘서트를 선보인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샤방샤방'과 '곤드레만드레'로 유명한 트롯 가수 박현빈, 트롯감성듀오 후니용이가 특별 출연한다.이번 공연은 이탈리아 다큐멘터리 감독 레오나르도 치니에리 롬브로조의 '오페라솔로' 다큐멘터리에 담길 예정이다.김정민 명창은 1994년 대종상 영화제 휘모리로 신인여우상, 남원명인 명창대회 대상, 송만갑 판소리 고수대회 명창부 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
제27회 송만갑 판소리․고수대회(10/14-15)■대회명칭 : 제27회 송만갑 판소리․고수대회 ■주최/주관 : 구례군/(사)한국국악협회구례군지부 ■후 원 :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국악방송, 전라남도, 전라남도교육청, (사)한국예총, (사)한국국악협회, ■대회기간 : 2023. 10. 14(토)~10. 15(일) 2일간 ■대회장소 : 구례문화예술회관(고수 예선) 섬진아트홀(판소리 예·본선 / 고수 본선) ■대회일정 구분 예선 본선 종목 분야 일시 장소 일시 장소 고수 학생부, 신인부 2023.10.14(토) 09:30~ 구례 문화예술회관 2023.10.15(일) 10:00~ 섬진아트홀 일반부 명고부 2023.10.14(토) 14:00~ 구례 문화예술회관 2023.10.15(일) 11:00~ 섬진아트홀 판소리 학생부, 신인부 2023.10.14(토) 09:30~ 섬진아트홀 2023.10.15(일) 13:00~ 섬진아트홀 일반부, 명창부 2023.10.14(토) 14:00~ 섬진아트홀 2023.10.15(일) 14:00~ 섬진아트홀 ■참가자격 :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18세 이상의 남녀 및 학생(초, 중,고등학생),검정고시, 홈스쿨링 등 누구나 관련부문 에 참가.단 각 부문 전공자는 신인부에 신청할 수 없으며 명창부는 만 30세 이상 또는 이수자격 취득일로부터 3년 이상으로 한다. (문화재기능 보유자 및 판소리, 고수 관련대회 동일 훈격 대상 수상자 제외) ■경연심사 : 본 대회 심사규정을 따르며, 심사위원은 운영위원회에서 선정 후 대회장이 위촉하고 심사 결과는 심사위원별 점수를 경연직후 또는 후창자 경연중에 스크린으로 즉시 공개하고 각 부문 종료 후 대회장 게시판에 부착. ※ 심사회피제도 운영 본 대회는 대회심사규정 제15조에 의거 심사회피제도를 운영하며 참가자는 직접스승이나 8촌 이내 친인척이 심사위원으로 참가할 때에는 해당 심시위원의 심사회피를 신청해야한다. 만약 심사회피를 신청하지 않아 수상을 한 후, 회피신청 사유가 있었음이 발견이 될 시에는 본 주최/주관 단체는 수상취소를 결정할 수 있고 수상자는 해당상장, 상금을 반환해야 한다. 참가자는 이 조항을 수락하고 참가하는 것에 동의하여야 한다. ■경연시간 및 심사방법 ◦ 판소리 (예선, 본선) - 명창부 : 20분 내외 / 일반부 : 10분 내외 / 신인부·고등부 : 7분 내외 / 중등부·초등부 : 5분 내외 ◦ 고 수 (예선,본선) - 명고·일반부 : 10분 내외 /신인부·학생부 : 7분 내외 ※심사위원들의 합의에 의해 경연시간이 변경될 수도 있음 ◦ 심사방법 - 심사위원이 5명 이하일 경우에는 전체점수에 대한 총점제 방식을, 6명 이상일 경우에는 최상, 최하점수를 제외한 총점 제 방식을 적용한다. 판소리부문 공력(30%) 음정(40%) 박자(20%) 가사(10%) 고수부문 박자(50)% 공력(20%) 추임새및자세(20%) 배합(10%) -▶고수 신인부는 중모리,중중모리,진양조를 심사하고 ▶고수 학생부는 중모리,중중모리,진양조,자진모리를 심사하며 ▶고수 일반부, 명고부는 휘모리 등 판소리에 쓰이는 모든 장단을 심사한다. - 명창부는 판소리 5바탕 중 1바탕을 완창할 수 있는 자로서 예선경연대목은 추첨에 의하여 실시하고, 본선은 자유선택 하여 실시한다. - 명창부 대상(대통령상)에 한하여는 심사 기본점수에 미달시 심사위원의 합의로 대통령상을 수여하지 않을 수 있다. -고수는 집행부 지정고수로 하며 필요시 경연자 대동 가능 (학생부,신인부,일반부는 고수사례비 주최 측에서 부담) - 명창부는 고수 동반을 원칙으로 한다. - 판소리 각 부분 예선과 본선의 소리대목은 동일해서는 안되 며 (학생, 신인부는 심사위원 합의로 조정 가능), 명창부와 일 반부에 한하여 앞 창자가 부른 대목을 다음 창자가 부를 수 없 다. 다만 앞 창자 소리대목 전체의 1/5을 초과하지 않은 범위 내에서 전반부 또는 후반부에서 소리를 이끌어 나가거나 마무 리를 위한 경우에는 예외로 한다. - 채점결과 동점일 경우에는 연장자 순, 본 대회 다 출전 우선으 로 하고 학생부 경연자가 동점일 경우에는 고학년 순, 연장자 순으로 결정한다. ※ 코로나19 관련해 경우에 따라서는 비대면으로 심사할 수 있으며, 보호자 등 관중 출입을 제한할 수 있다. ■참가신청 요령 가. 신청서 교부 ① 신청서 교부기간 : 2023. 9. 25(월)~2023. 10. 12(목)까지 ② 신청서 교부장소 : (사)한국국악협회 구례군지부 구례군 홈페이지(www.gurye.go.kr) (주)국악신문사 ( www.kukak21.com )홈페이지 나. 신청서 접수 ① 신청서 접수 :2023. 9. 25(월)~2023. 10. 12(목) 17 : 00까지 (지정일시 이후 접수 절대 불가) ② 접수장소 : (사)한국국악협회 구례군지부 (우)57647 전라남도 구례군 구례읍 동편제길 53 TEL : 061-782-1288, 010-3643-1497 FAX : 061-782-3575 ③ 접수방법 : 직접, 우편, 팩스, 전자우편 등 ◦ 전자우편 : sukujang@hanmail.net ◦ 팩 스 : 061-782-3575 ( 접수증은 대회 당일 개회식 전에 일괄 배부 또는 본인 확인으로 갈음하며, 전자우편과 팩스 접수자는 발송 후 필히 확인 전화 要 ) 다. 신청방법 : 본인신청을 원칙으로 하되 부득이할 경우 대리신청 또는 우편신청이 가능함. (10월 12일 도착된 우편물에 한함) 라. 제출서류 : 참가신청서 1부(소정양식), 신청서에 반명함판 사진 1매, 단, 주민등록증 사본(학생은 학생증 사본)은 수상자 대조시 필요 마. 참가비 : 경연참가자 성명으로 온라인 입금을 원칙으로 함. ① 판소리 : 학생부, 신인부, 일반부 - 참가비 없음명창부 - 100,000원 ② 고 수 : 참가비 없음 ※온라인 계좌번호 : 농협 625- 01- 115860 (한국국악협회구례지부) 바. 기타사항 ① 제출된 신청서류(신청금 포함)는 일체 반환하지 않음 ② 경연순서는 예선의 경우 코로나19 방역에 대비 접수 역순으로 하며, 본선 진출자는 경연 당일 오전 9시30분 일괄 추첨. ※ 판소리 명창부 소리추첨은 10월 14일 오전 10시 00분 섬진아트홀 로비에서 진행. ③ 상금은 참가자 본인통장(초, 중학생은 부모명의 통장도 가능)으로 입금. 사.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 - 코로나19 방역과 관련한 진행요원의 요구에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발열체크 37.5도 이상일 경우 입장 불가 ∎ 출입자명부 미작성시 입장 불가 (전화번호 등 개인정보 제공 동의) ∎ 밀접 접촉 방지를 위해 해당 경연 부문 외 참가자는 대기실 입실 불가 ■수상자 사후관리 - 전년도 수상자 초청 특별공연, 동편제 소리축제 초청공연 - 수상자를 본 대회 본 홍보대사로 위촉, 활동토록 함. - 대통령상수상자 공연작품 음반자료 제작(DVD)시 지원 및 배포. - 수상자는 일정기간 경과 후 본 대회 심사위원 및 창자 위촉. ■시상내용 ■판소리 구분 상별 훈격 인원 시상내역(단위:천원) 명창부 대 상 대통령상 1 상장과 상금 20,000 최우수상 전라남도지사상 1 상장과 상금 3,000 우 수 상 한국문화예술위원장상 1 상장과 상금 1,000 준우수상 (사)한국국악협회이사장상 1 상장과 상금 800 일반부 대 상 전라남도지사상 1 상장과 상금 2,000 최우수상 (사)한국예총회장상 1 상장과 상금 1,000 우 수 상 (사)한국국악협회이사장상 1 상장과 상금 700 신인부 대 상 한국문화예술위원장상 1 상장과 상금 1,000 최우수상 (사)한국국악협회 이사장상 1 상장과 상금 700 우 수 상 (사)한국국악협회전남도지회장상 1 상장과 상금 500 고등부 대 상 전라남도교육감상 1 상장과 상금 1,000 최우수상 구례군수상 1 상장과 상금 700 우 수 상 (사)한국예총전남도지회장상 1 상장과 상금 500 중등부 대 상 전라남도교육감상 1 상장과 상금 500 최우수상 구례군의회의장상 1 상장과 상금 300 우 수 상 동편소리축제추진위원장상 1 상장과 상금 200 초등부 대 상 구례교육지원청 교육장상 1 상장과 상금 400 최우수상 동편소리축제추진위원장상 1 상장과 상금 300 우 수 상 (사)한국국악협회 구례지부장상 1 상장과 상금 200 19 ■고수 구분 상별 훈격 인원 시상내역(단위:천원) 명고부 대 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1 상장과 상금 3,000 최우수상 한국문화예술위원장상 1 상장과 상금 1,500 우 수 상 (사)한국예총회장상 1 상장과 상금 900 일반부 대 상 전라남도지사상 1 상장과 상금 1,200 최우수상 (사)한국예총회장상 1 상장과 상금 900 우 수 상 (사)한국국악협회 이사장상 1 상장과 상금 700 신인부 대 상 한국문화예술위원장상 1 상장과 상금 1,000 최우수상 (사)한국국악협회 이사장상 1 상장과 상금 700 우 수 상 (사)한국국악협회전남도지회장상 1 상장과 상금 500 학생부 대 상 전라남도 교육감상 1 상장과 상금 800 최우수상 (사)한국예총전남도지회장상 1 상장과 상금 500 우 수 상 구례교육장상 1 상장과 상금 300 12 ※ 1. 각부 장려상(2명)은 대회장 상장과 장려상금 또는 기념품 전달. 2. 각 부문 장려상은 별도의 시상이 없음. 3. 본 대회 훈격 및 시상은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음. 최종 수정일시 2023.09.27. 오전 10시
-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국립창극단 판스타 초청 ‘판소리 다섯마당’ 공연대전시립연정국악원이 TJB대전방송과 공동주최로 2023 전통시리즈 '국립창극단 판스타 초청, 판소리 다섯 마당'을 오는 30일부터 11월 23일까지 진행한다.그 첫 무대로 이 시대를 대표하는 중견 소리꾼 민은경의 심청가 공연을 오는 30일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작은마당에서 개최한다. 민은경은 초등학교 5학년때 목포에서 판소리에 입문하여 성우향 명창의 문하에서 소리공부를 시작했고 서울국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동아콩쿠르 학생부, 일반부와 임방울국악제에서 장원을 수상하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2013년 국립창극단 입단하여 주요 작품의 주인공과 맡으며 간판 소리꾼으로 자리매김했으며 대학강의 및 방송매체 등 다양한 영역에서 전통 및 창작활동에 매진하고 있다.심청가는 판소리 다섯마당 가운데 하나로, 심청이가 태어나자마자 어머니를 잃고 아버지의 동냥젖으로 자란 심청이 15세에 아버지의 눈을 뜨게 하려고 공양미 삼백 석에 몸이 팔려 인당수에 빠졌으나 옥황상제의 도움으로 다시 환생하여 황후가 되고 아버지의 눈을 뜨게 한다는 효도를 주제로 한 내용의 판소리다.또한 사설의 짜임새, 극적 구성, 음악적 구조에서 춘향가와 함께 예술성이 높은 판소리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전승되는 심청가 유파는 서편제 박동실제, 동편제 박봉술제, 중고제 박동진제와 정응민제(강산제), 김연수제(동초제), 김소희제(만정제) 등이 있다. 공연에서 소리꾼 민은경은 성우향의 심청가 중 ▲범피중류 ▲심청이 물빠지는 대목 ▲타루비 ▲심봉사 눈뜨는 대목 등 약 80분간 정확한 장단과 작지만 당찬 소리와 심청가에 최적화된 구성진 소리를 선보일 예정이다.고수로는 제15회 송만갑 판소리 고수대회 대상을 수상한 전계열 고수가 함께한다. 또한 최혜진 판소리 학회 회장의 사회로 판소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판소리 다섯마당은 ▲30일 ‘민은경의 심청가’를 시작으로 ▲5월 11일 ‘이소연의 적벽가’ ▲7월 20일 ‘유태평양의 수궁가’ ▲9월 7일 ‘왕윤정의 흥보가’ ▲11월 23일 ‘김수인의 춘향가’로 진행된다.
-
이희춘 명인에게 듣는 '남도민요경창대회'가 배출한 5명창예향의 고장. 보배로운 섬으로 알려진 진도에서 개최되는 ‘남도민요 전국경창대회’는 남도 특유의 가락과 신명성이 깃들어 있는 남도민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문화예술의 고장 진도를 알리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이 행사를 주관하는 한국국악협회 진도군지부 이희춘 회장(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제18호 '진도북춤' 예능보유자, 진도군립민속예술단 예술감독)을 통해서 '남도민요경창대회'가 홍보 및 진행되고 있는 3개월 기간 동안 10여 차례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이회장에게서 진도에서 개최되는 남도민요경창대회의 성과와 함께 대회를 통해 배출한 5명의 명창들에 대해 들어보기로 한다. Q. 진도의 명물 '진도북춤' 명인이신 이희춘 회장님. 안녕하세요. 2000년 진도아리랑축제에서 우리에게 많은 도움을 주셨지요. 지난 15일 한반도아리랑이 개최된 밀양 무대에서 뵙고 반가웠습니다. 현재 한국국악협회 진도 지부장을 맡고 계시는데, 지부에서 주최주관하는 국악경연대회에 대해 궁금합니다. A. 네, 감사합니다. 진도 지부에서는 매년 2가지 경연대회를 개최합니다. 지난달 진도의 가을을 남도민요의 흥취에 흠뻑 빠지게 한 2022진도문화예술제 기간 중에 열린 제24회 '남도민요 전국경창대회' 및 제15회 '진도 고운 김득수 전국고수대회'가 막을 내렸습니다. 청중평가단을 도입하고 공정한 심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예상과 다르게 코로나에도 불구하고 올해에도 전국의 찐한 국악인들이 많이 참가해 주셨습니다. '남도민요'의 위상이라고 봅니다. Q. 우선 이번 남도민요전국경창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셔서 축하드립니다. 지난달 23일 개최된 남도민요경창대회가 올해로 몇 년이나 되었나요. A.1998년부터 시작해서 올해가 24회가 되었습니다. 24살이 되었습니다. 제1회 수상자는 진도 출신 박진섭 명창입니다. Q. 올해 제24회 경창대회 축하무대에서 남도민요전국경창대회 역대 대통령 수상자 6명이 오셔서 멋진 남도민요의 무대를 선사하셨다는데 누가 오셨나요? A. 청중평가단으로 모신 양명희, 허애선, 유하영, 이경하, 양혜인, 현미 명창이 오셔서 축하 무대를 화려하게 해주셨습니다. 성주풀이, 남한산성, 진도아리랑을 불러주셔서 박수를 받으셨습니다. Q.남도민요경창대회 중 역대 수상자 중 명성있는 명창 명인이 배출되었나요 A. 남도민요경창대회에서 배출한 명창 명인으로 강송대 명인을 비롯하여 방송인으로 역활을 하면서 국악을 널리 알리는 박애리 명창이 있지요. 허애선, 유하영 명창 등등, 올해로 24명을 배출했습니다. 그 중 5명을 대회 순서로 꼽는다면.....강송대, 박애리, 허애선, 유하영, 양혜인 명창입니다. 진도 출신은 강송대 선생과 허애선명창입니다. 이회장이 뽑은 남도민요경창대회에서 장원(대통령상)을 한 역대 명창들을 다음과 같다. -제2회 대상 수상자, 강송대(전라남도무형문화재 제34호 '남도잡가' 예능보유자) (1999년) -제8회 대상 수상자, 박애리, 방송인(KBS 국악한마당, 불후의 명곡, 아침마당 등 출연) (2005년) -제12회 대상 수상자, 허애선, 국립창극단 상임단원 (2009년) -제17회 대상 수상자, 유하영, 국립남도국악원 상임단원 (2014년) -제20회 대상 수상자, 양혜인, 국립남도국악원 상임단원 (2017년) Q. 이회장님 자랑하시는 역대 수상자 5분에 대해 각각 소개 해주세요. A. 첫째, 진도가 자랑하는 강송대 명인(83세, 전남 무형문화재 34호 '남도잡가' 예능보유자)은 50년간 송가인을 비롯한 수많은 제자들을 배출했고 '남도민요' 대명사로 국내외에서 널리 알려진 분이십니다. 태어나면서부터 국악영재로 길러졌지요. 어머니 이근녀는 소리 잘하는 것이 대접받지 못한 시절에 태어나서 타고난 재능을 만개하지 못했지만 진도에서는 유명한 소리꾼이시니 강송대 명인은 태아에서부터 이미 뱃속에서부터 소리를 듣고, 재능을 가지고 태어나서 6살부터 소리의 길을 가신 분이십니다. 남들보다 일찌기 득음을 하신 명인이십니다. 혼자 무대에 서도 관객을 압도하는 가창력과 무대에서 뿜어내는 남도민요의 신명성은 언제부터인지 전설이 되었습니다. 연세가 높으신데도 누가 따라갈 수가 없습니다. 진도아리랑을 첫척 맛갈스럽게 부르십니다. 현재 돈지리에서 어머니가 물려준 150년 된 고택을 지키고 계십니다. 둘째. 방송을 통해 널리 알려진 박애리 명창은 지난 1994년 대사습놀이 학생부 판소리 부문 장원과 2005년 남도 민요 경창대회 명창부 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했고, 2019년엔 제46회 춘향국악대전에서 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판소리 명창의 반열에 올랐습니다.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춘향가’ 이수자이지요. 특히 판소리에 머무르지 않고 드라마 OST(대장금 ‘오나라’)로 일약 유명해지기 시작했죠. KBS국악한마당, KBS 불후의 명곡 등 각종 방송과 무대에서 국악의 대중화를 위해 힘쓰고 있는 국악인입니다. 셋째. 허애선(54세) 명창은 전남 진도 태생이고 2009년 남도민요 전국경창대회에서 대통령상을 받았습니다. 2017년 박동진 판소리 명창·명고대회 명창부 대통령상까지 수상한, 민요와 판소리 두 분야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경력의 소유자입니다. 허애선은 고등학교 2학년이 되서야 늦깎이로 국악에 입문했지만, 성우향·안숙선·신영희·윤진철을 사사했고, 40대에 이르러 타고난 재능이 터져나온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맑고 강단 있는 음색에 남도 특유의 한과 정서를 잘 표현하는 장점을 지녔습니다.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춘향가' 이수자이고, 중앙대학교 한국음악과 졸업(1993년)및 동대학원 졸업하고,(2016년) 현 국립창극단 상임단원으로 역량을 펼치고 있습니다. 어머니 안정자 소리꾼으로 진도씻김굿, 진도다시래기 선창을 도맡아 하시는 유명한 소리꾼으로 허애선씨가 예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넷째, 유하영 명창은 2014년 남도민요경창대회 대통령상을 수상했습니다. 우석대학교 국악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을 수료하였으며, 박양덕 명창,이일주 명창에게 판소리를 사사하였다.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2호 '수궁가' 이수자이고. 2008년 박록주 전국국악대전 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설 하나하나를 정확히 표현해 내는 능력이 뛰어나며, 타고난 목 성음이 구성져 소리의 이면을 잘 그려낸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국립남도국악원 수석단원이고, 현재 결혼해서 진도에 와서 살고 있습니다. 다섯째, 양혜인(33세) 명창은 올해 전주대사습 첫 출전에서 판소리 명창부 장원(대통령상)을 한 명창입니다.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인 이난초 명창의 제자로 입문한 뒤 29년 동안 판소리를 이어온 양혜인 명창은 호남여성농악 명인 유순자 선생의 딸이고, 당시 국립남도국악원 단원으로 2013년 홍보가 완창 발표회도 가졌고, 해남 전국국악대전 일반부 판소리 부문 대상, 제42회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 판소리 부문 일반부 대상 등을 수상했습니다. 2021년 제46회 전주 대사습에서 장원을 차지했는데, 당시 첫 출전이지만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Q. 올해 남도민요경창대회에서 대상을 쥐머쥔 인물이 역대 최연소 나이로 수상한 조수황(27세)씨인데, 강송대 명인으로부터 진도 명인들의 피를 물려받았다고 들었습니다. A. 네, 조씨의 외조모의 고향이 의신면 돈지리입니다. 강송대 명인의 동생인지라 조씨에게는 이모할머니가 되지요. 남도들노래 전승교육사 노부희 명창이 이모이지요. '남도민요'의 DNA(유전인자)를 이어나가는 인물입니다. 진도 출신 강송대, 강은주, 노부희로 이어지는 가맥을 가지고 있습니다. 4살때부터 국악에 들어선 조씨는 장순연 선생과 진도출신 신영희 선생을 사사했습니다. 서울대학교 국악과를 졸업하고 동아국악콩쿠르에서 판소리 금상을 수상했습니다. 11살 계정 신영희 선생 문하에 입문한 이후 다양한 대회에서 차례대로 입상하며 차세대 소년명창으로 일찌기 이름을 알렸지요. 국립국악중, 국립국악고,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국악과를 졸업하고 예원국제예술콘서바토리 공연예술과 교수, 아태경제연구원 평생교육원 전임교수를 역임하고 있습니다. 현재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춘향가' 이수자이자 한국청년예술가협회 이사장, 한국사회공헌협회 이사로 재임하며 한국 전통 음악의 맥을 이어가는 중책을 맡고 있는 중입니다. 국악계에 남성 명창이 드문 현실에서 기대가 되는 명창입니다. Q. 경연에 참가한 국악인은 얼마나 오셨는지요? 전국 지역 중 가장 많이 오는 지역은 어느 지역인가요? A. 올해에는 홍보가 많이 되어서 작년보다 더 많은 참가자들이 왔습니다. 남도민요경창대회 약 150여 명, 고수대회에는 100여 명이 참가했고, 가장 많이 참여하는 지역은 서울, 광주, 전라남도 순입니다. Q.경연대회를 통한 성과는? A. 첫째는 전국에서 오시는 참가자들에게 예향의 고장 '진도'를 널리 알리는 것이고. 둘째는 호남지역에서 발생한 '남도민요'의 맛과 멋을 알리면서 향유자들을 확대시키는 것입니다. 셋째는 경연대회를 통해 예비 국악인들과 일반인들에게 국악의 관심과 지평을 널필 수 있습니다. 넷째는 기존 수상자들이 명인 명창으로 거듭나는 첫걸음이 되었다고 봅니다. 다섯째, 경연대회는 국악이 미래에도 보존해야 하는 '지속가능성'의 계기를 만들어주는 역활을 하고 있습니다. Q. 개선이 되어야 하는 점은? A. 아무래도 최남단에 위치한 섬이라서 교통편도 불편해서 참가자들에게 1박2일 동안 숙식을 제공해드리고 싶습니다. 전에는 진도 출신 지인들과 함께 따라오시는 참가자들이 오시면 숙식을 제공해드리기도 했습니다. 제 마음 같아서는 멀리 진도까지 오신 국악인들에게 진도의 명승고적까지 관광을 시켜드리고 싶습니다. 그런데 코로니 이후 갈수록 경제가 어려워지니.... 보조금 지출에 있어서 현실 가격과 책정된 가격 차이가 있어 어려움이 많습니다. 특히 정산서 작성 요령에 대하여 교육과정과 일관성 있는 안내가 필요합니다. 특히 고수대회의 최고상 훈격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라서 참가자 수가 저조합니다. 국무총리상의 격상이 필요합니다. 지난 10월 경기도 지역 국악협회 주관한 국악경연대회에서는, 지자체에서 남부지역에서 오는 참가자에 한해서 숙식을 제공한다고 하자 예년과 다르게 부산과 광주 지역에서 참가자들이 참가했다고 전해진다. Q. 남도민요경창대회 외국인 참여는 가능한가요? 외국인이 참가한 적이 있나요. 한국에 결혼해서 이주한 다문화 그룹이라든가 A. 현재는 참가자격에 국적 제한은 없습니다. 다만, 외국인 참가자가 없어 아쉬움이 있으나 추후 외국인 참가자 수가 늘어나면 외국인을 위한 부문을 신설할 계획입니다. 이희춘 회장은 경연대회의 중요성에 대해서 미래 국악의 향유자와 국악 영재를 키우는 발판이 된다고 하였다. 나아가 국악인들의 자긍심을 키워주는 역활과 열공하는 동기부여를 해준다고 덧붙였다. 남도민요를 널리 알리는 경연대회로 거듭 나겠다고 밝혔다. 이회장은 박관용류 북놀이를 이수하고 전수교육 조교로 활동해 오다가 2015년 '진도북춤' 보유자가 되었다. 박관용류 북놀이는 진도 3대 북놀이 중 하나로 남성적이고 역동적인 양태옥류와 아주 여성적인 김길선류의 중간 형태다. 다음 편에서는 큰 국악 행사에 가면 어김없이 초청공연을 벌리는 '진도북춤'에 대해서는 다음 기회 인터뷰에서 다루기로 했다.
-
송만갑 판소리대회 대통령상 박가빈 명창(사)한국국악협회 구례군지부(지부장 김춘곤)가 개최한 '제26회 송만갑 판소리·고수대회'에서 서울 출신 박가빈(34) 명창이 판소리 부문 명창부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고수 부문에서는 경남 양산시 출신 전정현(25)씨가 대상인 문체부장관상을 받았다. 구례 문예회관과 섬진아트홀에서 최근 열린 판소리 대회에는 전국에서 167명의 소리꾼들이 참가해 경연했다. 구례군은 "동편제 판소리의 본향 구례군에서 매년 전국 단위 경연 대회를 개최해 국악 인재 양성과 저변 확대에 힘을 쏟고 있으며, 더 많은 사람들이 판소리를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문화 예술축제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송만갑(宋萬甲, 1865-1939)은 19세기 후반-20세기 전반에 활동한 근대 오명창에 속하는 인물이다.
-
구례군, ‘구례동편소리축제’,제26회 송만갑 판소리‧고수대회 본선동편제의 본향인 전남 구례군에서 전통예술과 현대예술을 접목한 '구례동편소리축제'가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큰 산 아래 사람들’이란 주제로 서시천 체육공원, 구례5일시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축제 첫째 날인 13일에는 '구례5일시장 거리예술공연'이 펼쳐진다. 공연은 아침 10시 50분부터 13시까지 북측 입구 무대 앞에서 열릴 예정이다. 둘째 날인 14일 금요일은 앙상블 후요의 대취타를 시작으로 생명과 평화의 땅 구례 "큰 산 아래 사람들"이란 주제로 서시천 체육공원 특설무대에서 개막제가 열린다. 셋째 날인 15일 토요일에는 국악 인재들의 등용문이 되고 있는 '제26회 송만갑 판소리‧고수대회 예선전'이 섬진아트홀, 구례문화예술회관에서 무관중 경연으로 치러진다. 그리고 오후 1시부터 읍면 농악단의 공연, 양혜인, 조선하, 강민지의 동편제 판소리, 전통무용, 퓨전국악 등 구례의 소리 공연으로 그동안 실력을 갈고닦았던 구례의 예술인들이 구례동편소리축제를 빛내기 위해 힘을 모아 즐거운 볼거리를 만들 예정이다. 저녁 7시에는 ‘젊은국악인&명인명창전’이 서시천 체육공원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명인명창전에서는 동편제 판소리의 왕기철 명창과 서편제 판소리의 염경애 명창의 공연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또 젊은 층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국악 공연 프로그램으로 강은일 해금 플러스 연주와 사회자 최재구의 퓨전 판소리, 전영랑의 소리 잇다, 조주한의 국악 퍼포먼스, 이봉근 창작국악 등의 공연도 마련돼 있다. 마지막 날인 16일 일요일에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무관중 경연의 <제26회 송만갑 판소리‧고수대회 본선> 과 <시상식>이 최종적으로 치러진다. 판소리의 정통성을 이어가는 (사)한국국악협회 구례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서 판소리 부문의 대상은 대통령상으로 이천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고수 부문의 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으로 삼백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그 외에도 판소리 부문에서는 명창부, 일반부, 신인부, 고등부, 중등부, 초등부에서 시상이 있으며 고수 부문에서는 명고부, 일반부, 신인부, 학생부의 시상이 있을 예정이다.
-
박월정·김초향·박록주 전설의 '3여류 명창' 무대 재현조선 첫 여성 중심 공연으로 기록된 박월정, 김초향, 박록주 세 여성 명창의 공연무대를 약 100년 만에 2030세대 소리꾼들이 재연한다. 경서도소리포럼은 한국문화재재단 2022 인류무형문화유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0월 15일 오후 5시 한국문화의 집 코우스에서 ‘삼여류명창공연대회’ 시연회를 연다고 밝혔다. 조선 국악계는 조선 고유의 음률과 음악을 향상한다는 취지로 1930년 조선음률협회를 결성한다. 그 후 당대 최고의 여성 소리꾼 김초향, 박월정, 박록주를 전면에 내세워 삼여류명창공연대회를 개최한다. 당시 조선 음률협회는 이 공연을 홍보하기 위해 서울 상공에 헬기를 띄워 공연 전단을 뿌렸으며, 3년 동안 개성, 대전, 사리원, 서울 등지에서 전국 투어를 진행했다. 90년 만에 선보이는 이번 시연회에서는 실험적인 방식이 선보인다. 당시 공연에 참여한 소리꾼 중 서도소리와 판소리에 두루 능통했던 박월정의 판소리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판소리 전공 소리꾼과 서도소리 전공 소리꾼이 각각 출연해 박월정의 판소리를 재현한다. 박월정의 춘향가 중 '기생점고'와 '몽중가'는 판소리 명창 이효덕 씨가, 춘향가 중 '어사출도' 대목과 창작 판소리 '항우와 우희'는 서도소리 명창 이나라 씨가 각각 재연한다. 특히 '어사출도' 대목과 '항우와 우희'에는 서도목으로 부르는 시창이 들어 있는데, 판소리 대목 안에서 서도목과 판소리목을 함께 들을 수 있다는 게 이번 시연회의 특징이다. 한편 전설적인 소리꾼 이화중선과 쌍벽을 이뤘던 대구 출신 김초향 명창의 판소리 춘향가 중 '이별가'대목과 '어사 장모 상봉' 대목은 이화여대에 재학 중인 박지수 소리꾼이 무대를 꾸민다. 또한 판소리사에서 가장 뛰어난 소리꾼으로 평가받는 박록주 명창의 심청가 중 '심청하직' 대목과 흥보가 중 '제비노정기' 대목은 중앙대에 재학 중인 전지원 소리꾼이 선보인다. 고수는 송만갑 고수대회 명고부 장원을 차지한 김민서, 최재명 씨가 맡는다. 시연회에 앞서 경인 교대 김혜정 교수는 삼여류명창공연대회가 가지는 의의와 세 소리꾼의 판소리 특징을 설명한다. 시연이 끝난 후에는 관객과 시연자들이 함께 세 소리꾼의 소리에 대한 진솔한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시연회를 기획한 경서도소리포럼 김문성 대표는 "‘중고조-우조 판소리’가 지닌 독특한 멋을 계면조 판소리에 익숙한 젊은 세대가 시연함으로써 판소리의 다양성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자 한다”고 공연 취지를 설명한 후 "특히 SP 시대의 인물로 머물러 있는 김초향이나 판소리사에 아예 흔적조차 남아 있지 않은 박월정의 창조적 작업과 업적이 재조명되기를 바라며, 중견 명창들을 통해 90년 전에 개최된 대공연의 완벽한 재연이 최종적인 목표”라고 강조했다. 이날 시연회는 전석 무료이나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사전 예약해야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직접 관람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유튜브(문화유산 TV)를 통해 스트리밍 서비스를 할 예정이다. 공연 문의 및 예약은 이메일(kimdica@naver.com)로 하면 된다.
-
제26회 송만갑 판소리․고수대회(10월15-16일)대회개요 ■가. 대회명칭 : 제26회 송만갑 판소리․고수대회 ■대회기간 : 2022. 10. 15(토)~10. 16(일) 2일간 ■대회장소 :구례문화예술회관(고수예선) 섬진아트홀(판소리 예·본선/고수본선) 라. 대회일정 구분 예선 본선 종목 분야 일시 장소 일시 장소 고수 학생부, 신인부 2022.10.15(토) 09:00~ 구례 문화예술회관 2022.10.16(일) 10:00~ 섬진아트홀 일반부 명고부 2022.10.15(토) 13:30~ 구례 문화예술회관 2022.10.16(일) 11:00~ 섬진아트홀 판소리 학생부, 신인부 2022.10.15(토) 09:00~ 섬진아트홀 2022.10.16(일) 13:00~ 섬진아트홀 일반부, 명창부 2022.10.15(토) 14:00~ 섬진아트홀 2022.10.16(일) 14:00~ 섬진아트홀 마. 주최/주관 : 구례군/(사)한국국악협회구례군지부 바. 후 원 :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국악방송, 전라남도, 전라남도교육청, (사)한국예총, (사)한국국악협회, ■참가자격 :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18세 이상의 남녀 및 학생(초, 중,고등학생),검정고시, 홈스쿨링 등 누구나 관련부문 에 참가.단 각 부문 전공자는 신인부에 신청할 수 없으며 명창부는 만 30세 이상 또는 이수자격 취득일로부터 3년 이상으로 한다. (문화재기능 보유자 및 판소리, 고수 관련대회 동일 훈격 대상 수상자 제외) ■경연심사 : 본 대회 심사규정을 따르며, 심사위원은 대회장이 위촉하고 심사결과는 심사위원별 점수를 경연직후 또는 후창자 경연 중에 스크린으로 즉시 공개하고 각 부문 종료 후 대회장 게시판에 부착. ※ 심사회피제도 운영 본 대회는 대회심사규정 제15조에 의거 심사회피제도를 운영하며 참가자는 직접스승이나 8촌 이내 친인척이 심사위원으로 참가할 때에는 해당 심시위원의 심사회피를 신청해야한다. 만약 심사회피를 신청하지 않아 수상을 한 후, 회피신청 사유가 있었음이 발견이 될 시에는 본 주최/주관 단체는 수상취소를 결정할 수 있고 수상자는 해당상장, 상금을 반환해야 한다. 참가자는 이 조항을 수락하고 참가하는 것에 동의하여야 한다. ■경연시간 및 심사방법 ◦ 판소리 (예선, 본선) - 명창부 : 20분 내외 / 일반부 : 10분 내외 / 신인부·고등부 : 7분 내외 / 중등부·초등부 : 5분 내외 ◦ 고 수 (예선,본선) - 명고·일반부 : 10분 내외 /신인부·학생부 : 7분 내외 ※심사위원들의 합의에 의해 경연시간이 변경될 수도 있음 ◦ 심사방법 - 심사위원이 5명 이하일 경우에는 전체점수에 대한 총점제 방식을, 6명 이상일 경우에는 최상, 최하점수를 제외한 총점 제 방식을 적용한다. 판소리부문 공력(30%) 음정(40%) 박자(20%) 가사(10%) 고수부문 박자(50)% 공력(20%) 추임새및자세(20%) 배합(10%) - 고수 학생, 신인부는 중모리, 중중모리, 자진모리, 진양조를 심사하 고 고수 일반부, 명고부는 휘모리 등 판소리에 쓰이는 모든 장단 을 심사한다. - 명창부는 판소리 5바탕 중 1바탕을 완창할 수 있는 자로서 예선경연대목은 추첨에 의하여 실시하고, 본선은 자유선택 하여 실시한다. - 명창부 대상(대통령상)에 한하여는 심사 기본점수에 미달시 심사위원의 합의로 대통령상을 수여하지 않을 수 있다. -고수는 집행부 지정고수로 하며 필요시 경연자 대동 가능 (학생부,신인부,일반부는 고수사례비 주최 측에서 부담) - 명창부는 고수동반을 원칙으로 한다. - 판소리 각 부분 예선과 본선의 소리대목은 동일해서는 안되 며 (학생, 신인부는 심사위원 합의로 조정 가능), 명창부와 일 반부에 한하여 앞 창자가 부른 대목을 다음 창자가 부를 수 없 다. 다만 앞 창자 소리대목 전체의 1/5을 초과하지 않은 범위 내에서 전반부 또는 후반부에서 소리를 이끌어 나가거나 마무 리를 위한 경우에는 예외로 한다. - 채점결과 동점일 경우에는 연장자 순, 본 대회 다 출전 우선으 로 하고 학생부 경연자가 동점일 경우에는 고학년 순, 연장자 순으로 결정한다. ※ 코로나19로 인해 무관중 경연으로 진행하며 경우에 따라서는 코로나 PCR검사 결과확인서 제출을 요구하거나, 비대면 영상으로 심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요령 가. 신청서 교부 ① 신청서 교부기간 : 2022. 9. 26(월)~2022. 10. 13(목)까지 ② 신청서 교부장소 : (사)한국국악협회 구례군지부 구례군 홈페이지(www.gurye.go.kr) (주)국악신문 홈페이지(www. kukak21.com) 나. 신청서 접수 ① 신청서 접수 :2022. 9. 26(월)~2022. 10. 13(목) 17 : 00까지 (지정일시 이후 접수 절대 불가) ② 접수장소 : (사)한국국악협회 구례군지부 (우)57647 전라남도 구례군 구례읍 동편제길 53 TEL : 061-782-1288, 010-3643-1497 FAX : 061-782-3575 ③ 접수방법 : 직접, 우편, 팩스, 전자우편 등 ◦ 전자우편 : sukujang@hanmail.net ◦ 팩 스 : 061-782-3575 ( 접수증은 대회 당일 개회식 전에 일괄 배부 또는 본인 확인으로 갈음하며, 전자우편과 팩스 접수자는 발송 후 필히 확인 전화要 ) 다. 신청방법 : 본인신청을 원칙으로 하되 부득이할 경우 대리신청 또는 우편신청이 가능함. (10월 13일 도착된 우편물에 한함) 라. 제출서류 : 참가신청서 1부(소정양식), 신청서에 반명함판 사진 1매, 주민등록증사본(학생은 학생증사본) 마. 참가비 : 경연참가자 성명으로 온라인 입금을 원칙으로 함. ① 판소리 : 학생부, 신인부, 일반부 - 참가비 없음명창부 - 100,000원 ② 고 수 : 참가비 없음 ※온라인 계좌번호 : 농협 625- 01- 115860 (한국국악협회 구례지부) 바. 기타사항 ① 제출된 신청서류(신청금 포함)는 일체 반환하지 않음 ② 경연순서는 예선의 경우 코로나19 방역에 대비 접수 역순으로 하며, 본선진출자는 경연 당일 오전 9시30분 일괄 추첨. ※ 판소리 명창부 소리추첨은 10월 15일 오전 10시 00분 섬진아트홀 로비에서 진행. ③ 상금은 참가자 본인통장(초, 중학생은 부모명의 통장도 가능)으로 입금. 사.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 - 코로나19 방역과 관련한 진행요원의 요구에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발열체크 37.5도 이상일 경우 입장 불가 (마스크 미착용시 입장불가) ∎출입자명부 미작성시 입장 불가 (전화번호 등 개인정보 제공 동의) ∎밀접 접촉 방지를 위해 해당 경연 부문 외 참가자는 대기실 입실 불가 ■수상자 사후관리 - 전년도 수상자 초청 특별공연, 동편제 소리축제 초청공연 - 수상자를 본 대회 본 홍보대사로 위촉, 활동토록 함. - 대통령상수상자 공연작품 음반자료 제작(DVD)시 지원 및 배포. - 수상자는 일정기간 경과 후 본 대회 심사위원 및 창자 위촉. ■시상내용 가. 판소리 구분 상별 훈격 인원 시상내역(단위:천원) 명창부 대 상 대통령상 1 상장과 상금 20,000 최우수상 전라남도지사상 1 상장과 상금 3,000 우 수 상 한국문화예술위원장상 1 상장과 상금 1,000 준우수상 (사)한국국악협회이사장상 1 상장과 상금 800 일반부 대 상 전라남도지사상 1 상장과 상금 2,000 최우수상 (사)한국예총회장상 1 상장과 상금 1,000 우 수 상 (사)한국국악협회이사장상 1 상장과 상금 700 신인부 대 상 한국문화예술위원장상 1 상장과 상금 1,000 최우수상 (사)한국국악협회 이사장상 1 상장과 상금 700 우 수 상 (사)한국국악협회전남도지회장상 1 상장과 상금 500 고등부 대 상 전라남도교육감상 1 상장과 상금 1,000 최우수상 구례군수상 1 상장과 상금 700 우 수 상 (사)한국예총전남도지회장상 1 상장과 상금 500 중등부 대 상 전라남도교육감상 1 상장과 상금 500 최우수상 구례군의회의장상 1 상장과 상금 300 우 수 상 동편소리축제추진위원장상 1 상장과 상금 200 초등부 대 상 구례교육지원청 교육장상 1 상장과 상금 400 최우수상 동편소리축제추진위원장상 1 상장과 상금 300 우 수 상 (사)한국국악협회 구례지부장상 1 상장과 상금 200 19 나. 고수 구분 상별 훈격 인원 시상내역(단위:천원) 명고부 대 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1 상장과 상금 3,000 최우수상 한국문화예술위원장상 1 상장과 상금 1,500 우 수 상 (사)한국예총회장상 1 상장과 상금 900 일반부 대 상 전라남도지사상 1 상장과 상금 1,200 최우수상 (사)한국예총회장상 1 상장과 상금 900 우 수 상 (사)한국국악협회 이사장상 1 상장과 상금 700 신인부 대 상 한국문화예술위원장상 1 상장과 상금 1,000 최우수상 (사)한국국악협회 이사장상 1 상장과 상금 700 우 수 상 (사)한국국악협회전남도지회장상 1 상장과 상금 500 학생부 대 상 전라남도 교육감상 1 상장과 상금 800 최우수상 (사)한국예총전남도지회장상 1 상장과 상금 500 우 수 상 구례교육장상 1 상장과 상금 300 12 ※ 1. 각부 장려상(2명)은 대회장 상장과 장려상금 또는 기념품 전달. 2. 각 부문 장려상은 별도의 시상이 없음. 3. 본 대회 훈격 및 시상은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음.
-
27일 방수미 명창 대전에 온다, 박초월제 '수궁가'박동진 판소리 명창명고대회 대통령상 수상자인 방수미 명창이 27일 오후 7시30분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작은마당 무대에 오른다.대전시립연정국악원과 TJB대전방송이 공동주최하는 공연에서 방 명창은 판소리 다섯 마당, 오색 유파전 세 번째 무대로 '수궁가'를 선보인다.방 명창은 박동진 판소리 명창명고대회 대통령상, KBS국악대상 판소리상 등으로 실력을 인정받았다.국립민속국악악원 창극단 지도단원으로 국악과 양악을 아우르며 국악계를 이끌고 있다. 또 전주판소리합창단을 만들어 연주하는 등 새로운 판소리를 개척 중이다.‘수궁가’는 우화적인 작품으로, 수궁과 육지를 넘나들며 펼쳐지는 토끼와 별주부 자라의 이야기다. 동물의 눈을 빌려 강자와 약자 사이 대립과 갈등을 재치 있게 담아낸 해학과 풍자가 돋보인다.방 명창의 '수궁가'는 남해성, 조통달 명창에게 배운 것이다. 이 유파는 동편제 중 '수궁가'의 거장인 유성준 명창으로부터 비롯됐다. 유성준의 문하에서 임방울, 김연수, 정광수, 박귀희, 강도근 같은 명창들이 배출되었다. 이날 공연은 박초월제 수궁가 중 ▲별주부 토끼 상봉 ▲토끼 팔란내력 ▲별주부의 수궁풍경 ▲범피중류 ▲토끼 배가르는 대목 ▲별주부의 호소 ▲토끼 세상으로 귀환 ▲토끼의 환란 ▲토끼 독수리 물리침 ▲더질더질 대목으로 약 100분간 진행된다.국가무형문화재 제72호 진도씻김굿 전수자, 전주 전국 고수대회 대통령상 수상자인 김태영 고수가 함께한다.최혜진 목원대 교수(판소리학회 부회장)의 사회로 판소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이영일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원장은 "판소리 다섯마당, 오색 유파전에 국내 명창들이 펼치는 감동과 전율의 무대를 통해 고품격 전통예술을 만끽할 수 있는 공연이다”며 "국악 대중화와 지역 전통예술활성화에도 기여 할 것이다”고 말했다.한편 판소리 다섯마당은 지난 3월31일 ‘박애리의 춘향가’를 시작으로 5월26일 ‘박성환의 적벽가’, 7월28일 ‘방수미의 수궁가’, 그리고 오는 9월29일 ‘차복순의 심청가’, 11월24일 ‘민혜성의 흥보가’로 이어진다.
-
제19회 전국국악대전 대통령상 수상, 김미경 명창 심청가 완창제19회 전국국악대전 대통령상을 받은 김미경(사진) 명창이 수상 기념으로 ‘심청가’를 완창한다.김미경 판소리연구소(대표 김미경)는 오는 7월3일 오후 1시 중구 성안동 아트홀 마당에서 1년의 준비과정을 거친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심청가 이수자 김미경 명창의 강산제 보성소리 ‘심청가’ 완창 판소리를 선보인다.이런 심청가를 이번 공연에선 ‘심청의 탄생’ ‘심청의 성장’ ‘눈먼 심봉사의 사고’ ‘인당수 제물로 팔려가는 심청’ ‘심청과 심봉사의 이별’ ‘심청의 죽음’ ‘심청의 환생’ ‘심청과 아버지의 재회’ ‘심봉사 눈을 뜨는 대목’ 등의 순으로 4시간에 걸쳐 완창한다.김 명창의 소리를 끌어줄 고수는 고수대회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신호수씨가, 맛깔나는 사회는 현대와 고전, 장르를 넘나드는 시야를 지닌 안순태(국문학부) 울산대 교수가 맡았다.김미경 명창은 "4시간의 공연을 위해 매주 2~3번 부산에서 고수의 북장단에 맞춰 전 과정을 연습하고 있다. 연습 과정은 힘들고 지치지만, 대통령상의 무게를 생각하며 견디고 있다”고 말했다.
-
[기고문] 최고 명고수 등용문 '전국고수대회' 42회를 맞으며전주 전국고수대회는 단일종목으로 대통령상인 대회는 오직 예향의 도시 '전주'에만 있다. '1고수 2명창'이라는 말이 있듯. 판소리 무대는 고수가 이끌어간다. 전국판소리경연대회는 10개, 고수대회는 유일하게 전북에 1개 대통령상이 있다. 다른 지역에 1개가 있었지만 취소된 상태이다. 전국 유일의 단일종목의 대통령상격 고수대회지만 한해 60~70명 정도 참가자가 2021년에는 110명이란 많은 숫자가 참가. 고수대회 운영규정대로 대통령상 경연시간을 15분으로 하였다. 그래서 고수대회 진면목을 보여주었고, 무엇보다 적은 예산으로 2021년 고수대회 참가자 전원에게 북채 1점을 나누어 주는 등 고수들을 위한 세심한 배려가 많았다. 전주 전국고수대회는 대통령상이 주어지는 대외적으로 가장 위상과 권위가 있는 대회이다. 대회 출신자 중 (고)이성근, 주봉신, 추정남 문화재가 있었고, 현재는 김청만, 박근영, 조용안 문화재가 있으며 전주 전국고수대회 출신자는 전국 국악 계통에서 활발한 예술활동을 하고 있고, 명고수로서 평가를 받고 있다. 그동안 너무나 적은 예산으로 26년간 고수대회를 치러왔다는 것은 전라북도 문화예술인으로서 전북국악협회 도지회장으로서 자부심을 느낀다. 그러나 행사전 전야제 한 번 못하고 있고 대회 대통령상 수상자들을 위한 공연도 제대로 개최해 보지 못하고 있어 너무나 안타까운 현실이다. 고수는 판소리의 장단 법도가 다른 장르의 전통음악과 달리 매우 엄격하고 절도가 요구 되기 때문에 많은 수련과정과 판소리의 장단 구성은 물론 이론에 대한 폭넓은 이해가 있어야 한다. ‘소년 명창은 있어도 소년 명고는 없다’는 말이 있듯 명고수는 아주 오랜기간 동안 수련과정과 연구를 걸쳐 ‘명고수’를 만든다. 이런 이유로 교육부장관상은 학생부의 참여 확대를 위한 동기 부여가 될 것이다. 현실적으로 대회에 고수 부문이 있다 하더라도 여러 부문 중에 고수 부문을 종합대상(제20회 무안승달전국국악경연대회 고등부 종합대상이 교육부 장관상)이 있으나 단일 종목은 없고 종합대상에서 고수 부문 장관상을 거의 주지 않기 때문에 소리북을 공부하는 학생들이 감소하고 있는 추세였다. 이러한 난관을 극복하기 위해서 제42회에 이른 전국고수대회는 학생 때부터 발굴 육성하기 위해 학생부 교육부 장관상을 지원함으로써 고수의 저변 확대와 고수들의 등용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각급 학교에 대회 안내 팜플렛과 교육부 장관상 승격을 알려 학생 유치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본 대회는 투명한 경연대회로 정평이 나있다. 전국 최초로 국악경연대회에서 암행어사제도를 실시, 공정하고 투명한 대회를 만들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그동안 고수대회 참여자가 60~70명 정도였는데 2021년도에 110명이 참여하였고, 올해는입소문이 전해져 더 많은 경연자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집행부의 노력으로 더욱 많은 고수 참가자를 위해 교육부 장관상은 필요충분조건이라고 본다. 앞으로 국악발전을 위해 국악영재는 물론 특히 학생부 고수 발굴을 위해 힘쓰려고 한다.(전년도 고수대회 총평가위원 모니터링에서 80점 넘게 평가 받았다.) 42회 전국고수대회가 최고 명고수 등용문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
-
구례알리기, 송만갑 판소리·고수대회전남 구례군이 위드 코로나를 위한 철저한 준비의 일환으로 방역수칙 준수 지속 및 안전한 지역문화, 관광자원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5일 구례군에 따르면 김순호 군수와 실과장들은 정책토론회를 갖고 안전하게 힐링하면서도 관광지의 면모를 살린 구례 만들기에 모든 역량을 다하기로 했다.정책토론회는 이런 기조에 맞춰 제25회 송만갑 판소리·고수대회 추진, 섬진강 변 야생 갓꽃 단지 확대 추진 등을 통해 문화와 관광의 도시 구례의 이름에 걸맞은 군정 활동 추진이 강조됐다.김 군수는 안전한 판소리·고수 대회와 특색있는 섬진강 변 야생 갓꽃 단지 확대 조성, 정부 합동평가 대비 및 올해 현안 사업 마무리, 인플루엔자(독감) 예방백신 관리·감독, 구례 사랑 상품권 부정유통 단속, 내가 사는 구례애(愛) 주소 갖기 추진, 구례 터미널 앞 소나무 숲 주민들 휴식처 조성 검토 철저 등 군정 현안의 빈틈없는 추진을 지시했다.올해 개최하는 제 25회 송만갑 판소리·고수대회는 국창 송만갑 선생님의 국악사에 빛나는 위업을 가리고 세계 속에 판소리 중흥을 이끌어 갈 새롭고 젊은 인재를 발굴하여 전통 국악발전과 문화·예술진흥에 기여하고자 열리는 대회이다. 9일과 10일 열리는 제25회 송만갑 판소리·고수대회는 국창 송만갑 선생의 국악사에 빛나는 위업을 가리고 세계 속에 판소리 중흥을 이끌어 갈 새롭고 젊은 인재를 발굴하면서도 전통 국악발전과 문화·예술진흥에 기여하는 대회로 열린다. 최근 추석 명절 후 코로나19확산 상황으로 지역 내 감염을 막기 위해서 무관중으로 대회를 치를 계획이다. (사)한국국악협회 구례군지부의 주관으로 10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이 대회는 200명의 예선자들을 거처 판소리 19명, 고수 12명 총 31명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하여 경합 후 대통령상(판소리), 장관상(고수)을 시상 할 예정이다.김순호 군수는 "송만갑 판소리 대회의 방역수칙 준수와 야생 갓꽃 섬진강 변 식재는 청정 구례를 전국에 알리고 관광 산업을 활성화하는 첫걸음이라는 생각을 갖고 준비에 심혈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
제25회 송만갑 판소리⋅고수대회 판소리 부문 명창부 대상에 정정미 명창 구례군(군수 김순호)이 주최하고 (사)한국국악협회 구례군지부(지부장 유순자)가 주관하는 「제25회 송만갑 판소리·고수대회」가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백두대간생태교육장 및 지리산역사문화관에서 개최되었다. 올해로 스물 다섯번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무관중 경연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또한, 예선을 2곳(백두대간생태교육장, 지리산역사문화관)에서 진행하여 참가 인원을 분산시켰으며, 대회장 안팎으로 철저한 소독을 실시하였다. 이번 대회는 송재영(전주대사습놀이 이사장) 심사위원장을 비롯한 19명의 심사위원들이 판소리, 고수의 각 부분을 맡아 심사하였으며, 또한 201명의 실력있는 소리꾼들이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쳐 영예의 판소리 부문 명창부 대상(대통령상)은 정정미(43세, 대구)씨가 상장과 상금 2,000만원을 수상하였으며, 고수 부문 명고부에서는 이주현(26세, 고령)씨가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받았다.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동편제 판소리의 본향으로 명맥을 이어 온 우리 군에서 코로나19로 대회 개최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대회를 취소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개최 할 수 있어 기쁘며, 내년에는 동편소리축제와 더불어 판소리의 대중성과 더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문화예술축제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
[문체부장관상] 제14회 진도 대한민국고수대회 11월 13~14일※ 21-09-24 12:00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 대회목적 고법예능보유자 故 김득수 선생 추모사업과 예혼을 잇기 위한 대회로서, 전통예술의 저변확대와 국악을 애호하는 비전공자의 등용문 역할과 올바른 고법의 보존 전승으로 민족의식을 고취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 대회 기간 : 2021.11.13.(토) ~ 11.14.(일) / 2일간 ◾ 첫째날 : 2021.11.13.(토) 10:00 ~ 16:00 ◾ 둘째날 : 2021.11.14.(일) 10:00 ~ 15:00 ◾ 축하공연 : 2021.11.14.(일) 15:20 ~ 16:00 ◾ 시상 : 2021.11.14.(일) 16:00 ■ 대회 장소 : 진도향토문화회관 공연장(전남 진도군 진도읍 진도대로7197) ■ 대회 주최 : 진도군 ■ 대회 주관 : (사)한국국악협회 진도군지부 ■ 경연구분(신청종목) ◾ 5개부문 : 명고부, 일반부, 신인부, 노장부, 학생부 ■ 경연요령 ◾ 경연시간 명고부 : 5분 ~ 10분 / 일반부 : 4분 ~ 8분 / 신인부, 노장부, 학생부 : 3분 ~ 5분 ◾ 경연순서 - 첫째날(예선, 본선)- 1)학생부 2)노장부 3)신인부 - 둘째날(예선, 본선)- 1)일반부 2)명고부 ◾ 경연방법 - 경연은 예선과 본선으로 구분 - 예선 경연순서는 접수 역순으로 정함, 본선 경연순서는 추첨으로 정함 ■ 참가자격 ◾ 명고부 : 만18세 이상 ◾ 일반부 : 대학생포함 만18세 이상 ◾ 노장부 : 만65세 이상 ◾ 신인부 : 비전공자 18세 이상 ◾ 학생부 :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또는 청소년증 소지자 ■ 참가제한 - 전국고수대회에서 장관상 이상 수상자는 참가할 수 없음 - 전년도 대회에서 동일부문 대상 수상자는 참가 불가 - 코로나 검사 확인증 미제출자 경연 불가 - 본 대회에서 물의를 일으켜 대회 이미지를 손상시킨 자는 참가할 수 없음 ■ 참가신청 ◾ 접수기간 : 2021.10.25.(월) ~ 11.11.(목) 오후 6시 접수 마감 ◾ 제출서류 : 참가신청서 1부-본 대회 소정양식. 코로나 검사 확인증 ※ 참가신청서 다운로드는 국악신문 홈페이지 다운 받음 ※ 참가자는 대회 당일 본인 확인 가능한 신분증 반드시 지참, 코로나 검사 확인증 제출 ◾ 신청방법 - 대표전화:(061)544-0588 - 팩스신청:(061)544-0589 - 이메일신청:kukak_jindo@naver.com - 우편신청: 우)58917 전남 진도군 진도읍 군강공원길 18, 사)한국국악협회 진도군지부 ※ 신청 후 반드시 접수처로 확인 바람 ※ 우편, 전화, Fax, E-mail 접수 가능하며 접수 마감일까지 도착분은 유효함 ※ Fax 신청인은 경연개시 30분 전까지 접수처로 신청서 원본 제출바람 ※ 접수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공휴일은 팩스, 이메일 접수 가능 ◾ 참가비 - 명고부 50,000원 / 일반부 30,000원 / 신인부, 노장부, 학생부는 참가비 없음. - 은행명: 농협, 계좌번호: 301-0150-1274-31, 예금주:사)한국국악협회 진도지부 ※ 참가비는 본인 명의로 입금하며 접수마감일까지 입금 요망(신청서 접수 및 입금 이후 서류 반환이나 환불은 불가) ■ 운영방법 - 전국에서 훌륭한 고수대회 명고 등용문이 되도록 투명하고 공정한 대회 운영 - 자체 청중평가단 5인으로 일반부, 명고부 본선에서 각 1점씩 부여 할 수 있음 - 심사집계는 전자집계이며, 공정한 채점을 위해 5인씩 점수공개를 원칙으로 함 - 민원창구 운영 및 암행어사 활동으로 대회 관련한 부당 사례나 대회 발전을 위한 제도로 활용 - 본선 진출자는 유투브 촬영 후 송출 예정임 - 코로나 19 방역조치에 의해 대회진행 방식이 일부 변경될 수 있음 ■ 유의사항 -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 준수 및 진행요원의 요구에 적극 협조 바람 - 경연장 내 규정된 인원 및 심사위원, 진행요원, 경연자, 행사관계자만 출입할 수 있음 - 발열체크 37.5도 이상일 경우 대회장 입장 불가 - 마스크 미착용, 출입자명부 미작성시 입장 불가 (연락처 등 개인정보 제공 동의) - 밀접 접촉 방지를 위해 거리두기 시행 - 일반부, 명고부 수상자는 경연 복장으로 시상식에 참석 요함 - 경우에 따라 무관중으로 경연장 내 보호자 및 일반관중 입실금지 될 수 있음 ■ 시상내역 (2021.11.14. 15:00) 구 분 시상내용 수상자 훈 격 상금(원) 명 고 부 대 상 1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5,000,000 최우수상 1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장상 1,000,000 우 수 상 1 한국국악협회이사장상 800,000 장 려 상 1 국립남도국악원장상 500,000 일 반 부 대 상 1 전라남도지사상 1,000,000 최우수상 1 한국국악협회이사장상 700,000 우 수 상 1 국립남도국악원장상 500,000 장 려 상 2 한국국악협회전남도지회장상 각 300,000 신 인 부 대 상 1 전라남도지사상 800,000 최우수상 1 한국국악협회이사장상 500,000 우 수 상 1 한국국악협회전남도지회장상 300,000 장 려 상 2 한국예총진도지회장상 각 200,000 노 장 부 대 상 1 진도군수상 500,000 최우수상 1 진도군의회의장상 300,000 우 수 상 1 진도문화원장상 200,000 장 려 상 3 한국국악협회진도지부장상 각 100,000 학 생 부 대 상 1 전라남도교육감상 500,000 최우수상 1 국립남도국악원장상 300,000 우 수 상 1 진도교육지원청교육장상 200,000 장 려 상 2 한국국악협회진도지부장상 각 100,000 지도자상 1 진도군수상 0 ※ 위 내용은 주최 측의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도 있음.
-
제25회 송만갑 판소리․고수대회 10월 9~10일■ 대회기간 : 2021. 10. 9(토)~10. 10(일) 2일간 ■ 대회장소 : 백두대간생태교육장 (고수예선 : 구례군 마산면 화엄사로 377-37) 지리산역사문화관 (판소리 예·본선/고수본선 : 구례군 마산면 화엄사로 377-36 ) ■ 대회일정 구분 예선 본선 종목 분야 일시 장소 일시 장소 고수 학생부, 신인부 2021.10.9(토) 09:00~ 백두대간 생태체험장 2021.10.10(일) 10:00~ 지리산역사문화관 특설무대 일반부 명고부 2021.10.9(토) 13:30~ 백두대간 생태체험장 2021.10.10(일) 11:00~ 지리산역사문화관 특설무대 판소리 학생부, 신인부 2021.10.9(토) 09:00~ 지리산역사문화관 특설무대 2021.10.10(일) 13:00~ 지리산역사문화관 특설무대 일반부, 명창부 2021.10.9(토) 14:00~ 지리산역사문화관 특설무대 2021.10.10(일) 14:00~ 지리산역사문화관 특설무대 ■ 주최/주관 : 구례군/(사)한국국악협회구례군지부 ■ 후 원 :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국악방송, 전라남도, 전라남도교육청, (사)한국예총, (사)한국국악협회, ■ 참가자격 -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18세 이상의 남녀 및 학생(초,중,고등학생), 검정고시, 홈스쿨링 등 누구나 관련부문에 참가. - 단 각 부문 전공자는 신인부에 신청할 수 없으며 명창부는 만 30세 이상 또는 이수자격 취득일로부터 3년 이상으로 한다. (문화재기능 보유자 및 판소리, 고수 관련대회 동일 훈격 대상 수상자 제외) ■ 경연심사 본 대회 심사규정을 따르며, 심사위원은 대회장이 위촉하고 심사결과는 심사위원별 점수를 경연직후 또는 후창자 경연 중에 스크린으로 즉시 공개하고 각 부문 종료 후 대회장 게시판에 부착. ■ 심사회피제도 운영 - 본 대회는 대회심사규정 제15조에 의거 심사회피제도를 운영하며 참가자는 직접스승이나 8촌 이내 친인척이 심사위원으로 참가할 때에는 해당 심시위원의 심사회피를 신청해야한다. - 만약 심사회피를 신청하지 않아 수상을 한 후, 회피신청 사유가 있었음이 발견이 될 시에는 본 주최/주관 단체는 수상취소를 결정할 수 있고 수상자는 해당상장, 상금을 반환해야 한다. - 참가자는 이 조항을 수락하고 참가하는 것에 동의하여야 한다. ■ 경연시간 ▪ 판소리 (예선, 본선) - 명창부 : 20분 내외 - 일반부 : 10분 내외 - 신인부 · 고등부 : 7분 내외 - 중등부 · 초등부 : 5분 내외 ▪ 고 수 (예선, 본선) - 명고 · 일반부 : 10분 내외 - 신인부 · 학생부 : 7분 내외 ※ 심사위원들의 합의에 의해 경연시간이 변경될 수도 있음 ■ 심사방법 - 심사위원이 5명 이하일 경우에는 전체점수에 대한 총점제 방식을, 6명 이상일 경우에는 최상, 최하점수를 제외한 총점제 방식을 적용한다. 판소리부문 공력(30%) 음정(40%) 박자(20%) 가사(10%) 고수부문 박자(50)% 공력(20%) 추임새및자세(20%) 배합(10%) - 명창부는 판소리 5바탕 중 1바탕을 완창할 수 있는 자로서 예선경연대목은 추첨에 의하여 실시하고, 본선은 자유선택하여 실시한다. - 명창부 대상(대통령상)에 한하여는 심사 기본점수에 미달시 심사위원의 합의로 대통령상을 수여하지 않을 수 있다. - 고수는 집행부 지정고수로 하며 필요시 경연자 대동 가능(학생부,신인부,일반부는 고수사례비 주최 측에서 부담) - 명창부는 고수동반을 원칙으로 한다. - 판소리 각 부분 예선과 본선의 소리대목은 동일해서는 안 되며 (학생, 신인부는 심사위원 합의로 조정 가능), 명창부와 일반부에 한하여 앞 창자가 부른 대목을 다음 창자가 부를 수 없다. 다만 앞 창자 소리대목 전체의 1/5을 초과하지 않은 범위 내에서 전반부 또는 후반부에서 소리를 이끌어 나가거나 마무리를 위한 경우에는 예외로 한다. - 채점결과 동점일 경우에는 연장자 순, 본 대회 다 출전 우선으로 하고 학생부 경연자가 동점일 경우에는 고학년 순, 연장자 순으로 결정한다. ※ 코로나19로 인해 무관중 경연으로 진행하며 경우에 따라서는 비대면 영상으로 심사할 수 있다. ■ 참가신청 요령 ▪ 신청서 교부 ① 신청서 교부기간 : 2021. 9. 23(목)~2021. 10. 07(목)까지 ② 신청서 교부장소 : (사)한국국악협회 구례군지부, 구례군 홈페이지(www.gurye.go.kr), 국악신문 홈페이지 ▪ 신청서 접수 ① 신청서 접수 : 2021. 9. 23(월)~2021. 10. 07.(목) 17:00까지 (지정일시 이후 접수 절대 불가) ② 접수장소 : (사)한국국악협회 구례군지부 - 주소 : (우)57647 전라남도 구례군 구례읍 동편제길 53 - TEL : 061-782-1288, 010-3643-1497 - FAX : 061-782-3575 ▪ 접수방법 : 직접, 우편, 팩스, 전자우편 등 - 전자우편 : sukujang@hanmail.net - 팩 스 : 061-782-3575 (접수증은 대회 당일 개회식 전에 일괄 배부 또는 본인 확인으로 갈음하며, 전자우편과 팩스 접수자는 발송 후 필히 확인 전화要) ▪ 신청방법 : 본인신청을 원칙으로 하되 부득이할 경우 대리신청 또는 우편신청이 가능함. (10월 07일 도착된 우편물에 한함) ▪ 제출서류 : 참가신청서 1부(소정양식), 신청서에 반명함판 사진 1매, 주민등록증 사본(학생은 학생증사본) ▪ 참가비 : 경연참가자 성명으로 온라인 입금을 원칙으로 함. ① 판소리 : 학생부, 신인부, 일반부 - 참가비 없음 명창부 - 100,000원 ② 고 수 : 참가비 없음 ※ 온라인 계좌번호 : 농협 625- 01- 115860 (한국국악협회구례지부) ▪ 기타사항 ① 제출된 신청서류(신청금 포함)는 일체 반환하지 않음 ② 경연순서는 예선의 경우 코로나19 방역에 대비 접수순서로 하며 본선진출자는 경연 당일 오전 9시30분 일괄 추첨. ※ 판소리 명창부 소리추첨은 10월 9일 오전 9시 30분, 지리산 역사문화관 특설무대에서 진행. ③ 상금은 참가자 본인통장(초, 중학생은 부모명의 통장도 가능)으로 입금. ■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 - 코로나19 방역과 관련한 진행요원의 요구에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발열체크 37.5도 이상일 경우 입장 불가 (마스크 미착용시 입장불가) - 출입자명부 미작성시 입장 불가 (전화번호 등 개인정보 제공 동의) - 밀접 접촉 방지를 위해 해당 경연 부문 외 참가자는 대기실 입실 불가 ■ 수상자 사후관리 - 전년도 수상자 초청 특별공연, 동편제 소리축제 초청공연 - 수상자를 본 대회 본 홍보대사로 위촉, 활동토록 함. - 대통령상 수상자 공연작품 음반자료 제작(DVD)시 지원 및 배포. - 수상자는 일정기간 경과 후 본 대회 심사위원 및 창자 위촉. ■ 시상내용 - 판소리 구분 상별 훈격 인원 시상내역(단위:천원) 명창부 대 상 대통령상 1 상장과 상금 20,000 최우수상 전라남도지사상 1 상장과 상금 3,000 우 수 상 한국문화예술위원장상 1 상장과 상금 1,000 준우수상 (사)한국국악협회이사장상 1 상장과 상금 800 일반부 대 상 전라남도지사상 1 상장과 상금 2,000 최우수상 (사)한국예총회장상 1 상장과 상금 1,000 우 수 상 (사)한국국악협회이사장상 1 상장과 상금 700 신인부 대 상 한국문화예술위원장상 1 상장과 상금 1,000 최우수상 (사)한국국악협회 이사장상 1 상장과 상금 700 우 수 상 (사)한국국악협회전남도지회장상 1 상장과 상금 500 고등부 대 상 전라남도교육감상 1 상장과 상금 1,000 최우수상 구례군수상 1 상장과 상금 700 우 수 상 (사)한국예총전남도지회장상 1 상장과 상금 500 중등부 대 상 전라남도교육감상 1 상장과 상금 500 최우수상 구례군의회의장상 1 상장과 상금 300 우 수 상 동편소리축제추진위원장상 1 상장과 상금 200 초등부 대 상 구례교육지원청 교육장상 1 상장과 상금 400 최우수상 동편소리축제추진위원장상 1 상장과 상금 300 우 수 상 (사)한국국악협회 구례지부장상 1 상장과 상금 200 - 고수 구분 상별 훈격 인원 시상내역(단위:천원) 명고부 대 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1 상장과 상금 3,000 최우수상 한국문화예술위원장상 1 상장과 상금 1,500 우 수 상 (사)한국예총회장상 1 상장과 상금 800 일반부 대 상 전라남도지사상 1 상장과 상금 1,500 최우수상 (사)한국예총회장상 1 상장과 상금 900 우 수 상 (사)한국국악협회 이사장상 1 상장과 상금 700 신인부 대 상 한국문화예술위원장상 1 상장과 상금 1,000 최우수상 (사)한국국악협회 이사장상 1 상장과 상금 700 우 수 상 (사)한국국악협회전남도지회장상 1 상장과 상금 500 학생부 대 상 전라남도 교육감상 1 상장과 상금 800 최우수상 (사)한국예총전남도지회장상 1 상장과 상금 500 우 수 상 구례교육장상 1 상장과 상금 300 ※ 각부 장려상(2명)은 대회장 상장과 장려상금 또는 기념품 전달. ※ 각 부문 장려상은 별도의 시상이 없음. ※ 본 대회 훈격 및 시상은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음. ※ 21-09-05 13:40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
제24회 송만갑 판소리․고수대회 10.10-11 *신청서 변경제24회 송만갑 판소리․고수대회 10. 10 ~ 11. ■ 일 시 : 2020. 10. 10(토) ~ 10. 11(일) 2일간 ■ 장 소 : 동편제 판소리전수관(고수예선), 구례실내체육관 일원(판소리 예, 본선 / 고수본선), ■ 주 최 : 구례군/(사)한국국악협회구례군지부 www.gurye.go.kr ■ 주 관 : 구례군/(사)한국국악협회구례군지부 ■ 후 원 :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국악방송, 전라남도, 전라남도교육청 (사)한국예총, (사)한국국악협회 ■ 대회일정 구분 예선 10.10(토) 본선10.11(일) 종목 분야 일시 장소 일시 장소 고수 학생부, 신인부 09:00~ 동편제 판소리 전수관 10:00~ 구례실내 체육관 일원 일반부 13:30~ 11:00~ 판소리 학생부, 신인부 09:00~ 구례실내 체육관 일원 13:00~ 일반부, 명창부 14:00~ 14:00~ ■ 참가자격 :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18세 이상의 남녀 학생(초, 중, 고등학생),검정고시, 홈스쿨링 등 누구나 관련부문에 참가. 단 각 부문 전공자는 신인부에 신청할 수 없으며 명창부는 만 30세 이상 또는 이수자격취득일로부터 3년 이상으로 한다. (문화재기능 보유자 및 판소리 및 판소리, 고수 관련대회 동일 훈격 대상 수상자 제외) ■ 경연심사 : 본 대회 심사규정을 따르며, 심사위원은 대회장이 위촉하고 심사결과는 심사위원별 점수를 경연직후 또는 후창자 경연중에 스크린으로 즉시 공개하고 각 부문 종료 후 대회장 게시판에 부착. ※ 심사회피제도 운영 본 대회는 대회심사규정 제15조에 의거 심사회피제도를 운영하며 참가자는 직접스승이나 8촌 이내 친인척이 심사위원으로 참가할 때에는 해당 심시위원의 심사회피를 신청해야한다. 만약 심사회피를 신청하지 않아 수상을 한 후, 회피신청 사유가 있었음이 발견이 될 시에는 본 주최/주관 단체는 수상취소를 결정할 수 있고 수상자는 해당상장, 상금을 반환해야 한다. 참가자는 이 조항을 수락하고 참가하는 것에 동의하여야 한다. ■ 경연시간 구분 명창부 일반부 신인부 중등부 · 초등부 판소리 (예선, 본선) 20분 내외 10분 내외 고등부 : 7분 내외 5분 내외 구분 - 일반부 신인부 학생부 고 수 (예선, 본선) 10분 내외 7분 내외 7분 내외 ■ 심사방법 : 심사위원이 5명 이하일 경우에는 전체점수에 대한 총점제 방식을, 6명 이상일 경우에는 최상, 최하점수를 제외한 총점제 방식을적용. 판소리부문 공력(30%) 음정(40%) 박자(20%) 가사(10%) 고수부문 박자(50)% 공력(20%) 추임새 및 자세(20%) 배합(10%) ∎명창부 - 판소리 5바탕 중 1바탕을 완창할 수 있는 자로서 예선경연대목은 추첨에 의하여 실시하고, 본선은 자유선택하여 실시한다. - 명창부 대상(대통령상)에 한하여는 심사 기본점수에 미달시 심사위원의합의로 대통 령상을 수여하지 않을 수 있다. *명창부는 고수동반을 원칙 ∎고수는 집행부 지정고수로 하며 필요시 경연자 대동 가능 (학생부,신인부,일반부는 고수사례비 주최 측에서 부담) ∎ 판소리 각 부분 예선과 본선의 소리대목은 동일해서는 안되며 (학생, 신인부는 심사위원 합의로 조정 가능), 명창부와 일반부에 한하여 앞 창자가 부른대목을 다음 창자가 부를 수 없다. 다만 앞 창자 소리대목 전체의 1/5을 초과하지 않은 범위내에서 전반부 또는 후반부에서 소리를 이끌어 나가거나 마무리를 위한 경우에는 예외로 한다. ∎ 채점결과 동점일 경우에는 연장자 순, 본 대회 다 출전 우선으로 하고 학생 부 경연자가 동점일 경우에는 고학년 순, 연장자순으로 결정한다. ■ 참가신청 : 2020. 9. 28(월)~2020. 10. 09(금)17:00 도착분까지 참가신청서 1부(소정양식), 신청서(반명함판 사진 1매) 주민등록증사본(학생은학생증사본), 문의 061-782-1288, 010-3643-1497 FAX : 061-782-3575 (우)57647 전라남도 구례군 구례읍 동편제길 53 (사)한국국악협회 구례군지부 직접, 우편, 팩스, 전자우편 등 이메일:sukujang@hanmail.net (접수증은 대회 당일 개회식 전에 일괄 배부 또는 본인 확인으로 갈음 하며, 전자우편과 팩스 접수자는 발송 후 필히 확인 전화要 ) ■ 참 가 비 : 경연참가자 성명으로 온라인 입금을 원칙으로 함. 판소리 : 학생부, 신인부, 일반부 - 참가비 없음 명창부 -100,000원 ■ 고 수 : 참가비 없음 농협 625- 01- 115860 (한국국악협회구례지부) ■ 기타사항 ① 제출된 신청서류(신청금 포함)는 일체 반환하지 않음 ② 경연순서는 예선․본선 모두 추첨에 의해 결정하며, 대회당일 9시 00분 판소리 초등부 부터 명창부 순서 추첨, 9시 30분 판소리 명창부 소리추첨 9시 00분 고수 신인부, 학생부 순서 추첨 ※본선진출자는 경연 당일 오전 9시30분 일괄 추첨 ③ 상금은 참가자 본인통장(초, 중학생은 부모명의 통장도 가능)으로 입금. ■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 - 코로나19 방역과 관련한 진행요원의 요구에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발열체크 37.5도 이상일 경우 입장 불가 (마스크 미착용시 입장불가) ∎출입자명부 미작성시 입장 불가 (전화번호 등 개인정보 제공 동의) ∎밀접 접촉 방지를 위해 해당 경연 부문 외 참가자는 대기실 입실 불가 ■ 수상자 사후관리 - 전년도 수상자 초청 특별공연 :코로나로 인해 무관중 공연 - 동편제 소리축제에 초대해 특별공연. - 수상자를 본 대회 본 홍보대사로 위촉, 활동토록 함. - 대통령상 수상자 공연작품 음반자료 제작(DVD)시 지원 및 배포. - 수상자는 일정기간 경과 후 본 대회 심사위원 및 창자 위촉. ■ 시상내용 가. 판소리 구분 상별 훈격 인원 시상내역(단위:천원) 명창부 대 상 대통령상 1 상장과 상금 20,000 최우수상 전라남도지사상 1 상장과 상금 3,000 우 수 상 한국문화예술위원장상 1 상장과 상금 1,000 준우수상 (사)한국국악협회이사장상 1 상장과 상금 800 일반부 대 상 전라남도지사상 1 상장과 상금 2,000 최우수상 (사)한국예총회장상 1 상장과 상금 1,000 우 수 상 (사)한국국악협회이사장상 1 상장과 상금 700 신인부 대 상 한국문화예술위원장상 1 상장과 상금 1,000 최우수상 (사)한국국악협회 이사장상 1 상장과 상금 700 우 수 상 (사)한국국악협회전남도지회장상 1 상장과 상금 500 고등부 대 상 전라남도교육감상 1 상장과 상금 1,000 최우수상 구례군수상 1 상장과 상금 700 우 수 상 (사)한국예총전남도지회장상 1 상장과 상금 500 중등부 대 상 전라남도교육감상 1 상장과 상금 500 최우수상 구례군의회의장상 1 상장과 상금 300 우 수 상 동편소리축제추진위원장상 1 상장과 상금 200 초등부 대 상 전라남도 구례교육장상 1 상장과 상금 400 최우수상 동편소리축제추진위원장상 1 상장과 상금 300 우 수 상 (사)한국국악협회 구례지부장상 1 상장과 상금 200 19 나. 고수 구분 상별 훈격 인원 시상내역(단위:천원) 명고부 대 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1 상장과 상금 3,000 최우수상 한국문화예술위원장상 1 상장과 상금 1,000 우 수 상 (사)한국예총회장상 1 상장과 상금 800 일반부 대 상 전라남도지사상 1 상장과 상금 2,000 최우수상 (사)한국예총회장상 1 상장과 상금 1,000 우 수 상 (사)한국국악협회 이사장상 1 상장과 상금 700 신인부 대 상 한국문화예술위원장상 1 상장과 상금 1,000 최우수상 (사)한국국악협회 이사장상 1 상장과 상금 700 우 수 상 (사)한국국악협회전남도지회장상 1 상장과 상금 500 학생부 대 상 전라남도 교육감상 1 상장과 상금 800 최우수상 (사)한국예총전남도지회장상 1 상장과 상금 500 우 수 상 구례교육장상 1 상장과 상금 300 12 ※ 1. 각부 장려상(2명)은 대회장 상장과 장려상금 또는 기념품 전달. 2. 각 부문 장려상은 별도의 시상이 없음. 3. 본 대회 훈격 및 시상은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음.
-
제36회 전국고수대회 영예의 대통령상 박종호씨무제 문서 전국고수대회 영예의 대통령상 박종호 씨 오래전 아버지의 유언이기도 했기 때문에 그 꿈을 이뤄 ! 제36회 전국고수대회에서 박종호(전남 순창·38세)씨가 차지했다. 전주시, KBS전주방송총국, 한국국악협회 전라북도지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대회는 26일부터 27일 덕진예술회관에서 학생부, 노인부, 신인부, 일반부, 명고부, 명고수부 6개 부문으로 나뉘어 열렸다. ‘수궁가 중 별주부가 호랑이를 만나는 대목’을 연주해 대상을 수상한 박씨는 “이루 말할 수 없을 만큼 기쁘다. 오랫동안 고수대회에 출전하면서 많은 상을 받았지만 지난해에도 2등에 그치고 말았다”며 “오래전 아버지의 유언이기도 했기 때문에 그 꿈을 이뤄 기쁨의 눈물밖에 나오지 않는다”며 감격스러워했다.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2호인 고 박복남씨의 아들로 한국예술종합대학교 연희과 졸업, 전북도립국악 관현악단장 조용안 고수의 사사를 받았다. 1999년부터 전국고수대회에 출전해오면서 학생부, 일반부, 명고부 등에서 각각 대상을 차지한 바 있다. 대명고수부에 여러번 도전해오면서 아쉽게도 최우수상 수상에 그쳤던 그는 삼고초려의 자세로 재도전을 해 결실을 맺게 된 것. 15년 동안 오랜 숙원이었던 전국고수대회 대통령상 수상이 그에게 더 특별한 이유다. 박씨는 “한 가지에만 매진하는 성격 때문에 북에만 집중해왔다”며 “이루고자 했던 목표는 다 이루었기 때문에 이제부터는 전국대사습놀이 판소리부에 도전해볼 생각이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전했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홍성덕 (사)한국국악협회 이사장은 “전국에서 잘 하는 출전자들이 몰려와 심사하기 굉장히 힘들었다”면서 “북 치는 태도, 강약, 박자, 잔가락 등 장점이나 특징이 달랐지만 다들 실력이 우수했고 그러다보니 있는 힘을 다해 임한 거 같다. 대통령상 수상자의 경우 자신만의 주특기를 잘 살렸다”고 총평했다. 고수대회 창자로는 강영란, 김미숙, 김미정, 김세미, 김 연, 김찬미, 모보경, 문영주, 박미선, 박정아, 양은희, 이가연, 정수인, 주소연, 천희심 등 각 대회 대통령상을 수상한 명창들이 고수들의 북장단에 호흡을 맞추었다. 전국고수대회 대명고수부 대상은 대통령상과 우승기, 상금 1,000만원이 수여되고, 각 부문별로는 국무총리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전라북도지사상, 전주시장상 등이 상금과 함께 전달된다. 이번 전국고수대회 결과는 다음과 같다. 대명고부 최우수상(전라북도지사상) 김태영, 우수상(한국국악협회이사장상), 장려상(전북국악협회지회장상) 최재구 명고부 대상(국무총리상) 최정욱, 일반부 대상(문화부장관상) 서은선, 신인부 대상(전라북도지사상) 하숙련, 노인부 대상(한국방송공사장상) 전병길, 학생부 대상(전라북도교육감상) 이재창 등 이다. 제36회 전국고수대회 수상자 현황 부 문 시상내용 상 격 성명 지역 대 명 고수부 대 상 대통령상 박종호 경남 최우수상 전라북도지사상 김태영 경기도 우 수 상 한국국악협회 이사장상 권은경 대전광역시 장 려 상 한국국악협회전북도지회장상 최재구 대전광역시 명 고 부 대 상 국무총리상 최정욱 부산광역시 최우수상 전라북도의회의장장 최소리 서울특별시 우 수 상 전주시장상 김동근 광주광역시 장 려 상 한국국악협회전북도지회장상 이향하 서울특별시 일 반 부 대 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서은선 인천광역시 최우수상 전라북도지사장 이현서 부산광역시 우 수 상 전주시장상 박상민 광주광역시 장 려 상 한국국악협회전북도지회장상 이수진 부산광역시 신 인 부 대 상 전라북도지사상 하숙련 경남 최우수상 KBS전주방송총국장상 김성수 광주광역시 우 수 상 한국예총 전북연합회장상 정광수 전북 장 려 상 한국국악협회전북도지회장상 장용창 대전광역시 노 인 부 대 상 한국방송공사사장상 진병길 전북 최우수상 전주시장상 천양자 전북 우 수 상 한국예총 전북연합회장상 백인철 전북 장 려 상 한국국악협회전북도지회장상 조복운 경남 학 생 부 대 상 전라북도교육감상 이재창 국립전통예술고 3 최우수상 전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상 신혜진 국립전통예술고 2 우 수 상 한국예총 전북연합회장상 이예지 남원국악예술고 2 장 려 상 한국국악협회전북도지회장상 최재명 남원국악예술고 1 한국국악협회전북도지회장상 이후정 대전예술고 2
-
제35회 전국고수대회 수상자 명단무제 문서 #pic{float:left; padding:5px; margin-right:3px;} #mun{claer:left;} #box{claer:left;} 전국 고수대회 영예의 대통령상 한수산씨 '일고수 이명창'이라는 말속에는 최고의 명창이라 할지라도 명고의 반주가 없이는 실력을 발휘 할수 없다는 뜻이 담겨 있다. 북을 잘치는 명인 즉, '명고'가 되기 위해서는 오랜 노력과 연륜이 필요하다. 전국고수대회는 우리 전통 예술인 판소리의 기본이되는 고수인의 저변확대와 연구 게승 발전에 목적을 두고 국내 최고의 명고수의 등용문이 되도록 운영되고 있는 것이다. (사)한국국악협회 전라북도지회와 전주시지부 주관으로 7일과 8일 이틀간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열린 대회에서는 대명고수부 10명, 명고부 12명, 일반부 18명, 신인부 21명, 노인부 9명, 학생부 14명 등모두 84명이 참여해 우위를 겨뤘다. 영예의 대통령상 수상자인 한수산은 전남 영광 출생으로 중앙국악교육대학원에서 국악교육을 전공했다.전남도 무형문화재 29-3인추정남 선생에게 사사했으며 스무살 때 박동진 판소리 명창, 명고 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받은 바 있다. 현재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한수산은 "큰 상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다. 생각지도 못한 상을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누나 세 명 모두 판소리를 전공하는 등 국악가족의일원인 그도 8살 때부터 소리를 시작했으나 변성기가 와 고 2때 고법으로 전환했다. "스승님 말씀처럼 고법에는 연주법과 반주법이 존재하는데 저는 창자의 기쁘거나 슬픈 감정에 젖어드는 반주법의 매력에 빠져들었습니다." 한수산씨는 열심히 갈고 닦은 결과 어떤 소리든 차분하게 좇는 장점이 생겼고 4년 연속 출전해 온 전국고수대회에서 최고상을 거머쥐기에 이른 것이다. "우리 음악이본디 어우르며 즐기는것인 만큼 그렇게 만드는데 힘쓰겠습니다. 유명해지기보다는 북을 잘 치고 소리를 살리는 고수가 되고 싶습니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홍석렬은 "기량이 좋아지고 연령층이 젊어져서 고법의 미래가 기대된다. 대회운영도 매끄러웠다"면서 "하지만 예산의 부족으로 추진의 어려움이 많은 건 안타깝다. 대상과 기타 상의 상금 형평성이 필요한 때"라고 총평했다. 부문별 대상은 정동진(명고부), 조요한(일반부) 이향하(신인부) 정회문(노인부)양인승(학생부)가 수상했다.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참가자가 10여명 가량 늘고 여성부를 없앴는데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대명고수부 본선진출자 4명 중 여성이 2명에 달해 여성들의 향상된 실력을엿볼수 있다. 제35회 전국고수대회 수상자 명단 부 문 시상내용 상 격 성 명 지역 대명 고수부 대 상 대통령상 한수산 전남 영광 최우수상 전라북도지사상 박종호 경기도 성남 우 수 상 한국국악협회 이사장상 권은경 충남 대전 장 려 상 한국국악협회 전북도지회장상 장인선 전남 광주 명 고 부 대 상 국무총리상 정동진 전남 고흥 최우수상 전라북도의회의장상 손주현 전북 전주 우 수 상 전주시장상 정명순 전남 광주 장 려 상 한국국악협회 전북도지회장상 정택수 서울 일 반 부 대 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조요한 전남 광주 최우수상 전라북도지사장 정한석 전남 순천 우 수 상 전주시장상 김민철 전남 광주 장 려 상 한국국악협회 전북도지회장상 강우담 부산 신 인 부 대 상 전라북도지사상 이향하 서울 최우수상 KBS 전주방송총국장상 주원태 전남 목포 우 수 상 한국예총 전북연합회장상 차재환 전북 부안 장 려 상 한국국악협회 전북도지회장상 김성임 전남 광주 노 인 부 대 상 한국방송공사사장상 정회문 전북 전주 최우수상 전주시장상 백인철 전북 군산 우 수 상 한국예총 전북연합회장상 천양자 전북 전주 장 려 상 한국국악협회 전북도지회장상 이윤자 전남 광주 학 생 부 대 상 전라북도교육감상 양인승 전남 나주 최우수상 전주시교육지원청 교육장상 조수빈 전북 전주 우 수 상 한국예총 전북연합회장상 김태준 서울 한국예총 전북연합회장상 방동혁 서울 장 려 상 한국국악협회 전북도지회장상 김민경 경기도 성남 한국국악협회 전북도지회장상 강희민 전북 전주
-
제33회 전국고수대회 대통령상 공도순씨 (수상자명단)무제 문서 ‘7전8기’ 고진감래(苦盡甘來) 오뚝이 인생, 인간 승리!!!... 최고 명인 반열에 등극 지난 25일~26일, 전북국악협회와 KBS전주방송총국이 주최한 제33회 전국고수대회가 전라북도 전주시 소재 전주덕진문화예술회관에 열렸다. 전국 고수대회는 국내 유일한 고수부문 단일대회로 최고 명고수를 꿈꾸는 전국의 국악인들에게 가장 권위있는 대회로 각광받고 있다. 이날 대명고수부 7명, 명고부 11명, 일반부 13명, 여자부 10명, 신인부 18명, 노인부 5명, 학생부 15명 등 7개 부문 79명이 출전한 가운데 부문별 대상은 대명고수부 공도순 씨가, 명고부은 함재권 씨가, 일반부은 정명순 씨, 여자부 안 진 씨, 신인부 김유미 씨, 노인부 황덕금 씨, 학생부 조요한이 각각 받았다.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한 공도순 씨는 7번의 고배에도 굴하지 않고 8번째 대상에 도전하여 뜻을 이뤘다. 그는 수상소감에서 “대상을 수상한 기쁨보다 앞으로 해야할 일이 많은 것 같다. 첫째로 후진양성에 힘을 쏟아 공도순류의 고법 개발과, 그동안 대학과 대학원에서 전공한 판소리 공부에 정진해 한국최고의 국안인으로 국악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갈 것이다”며 국악의 발전에 내실을 기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정홍수 심시위원장은 심사평에서 “대상 수상자인 공 씨는 결선에 오른 7명 중 대상을 탈만한 탁월한 기량을 선보였다. 결선에 오른 3명의 기량이 출중해 우열을 가리기 힘들었다. 공씨를 제외한 두 참가자는 현란한 기량으로 자신의 북을 쳐 창자와 맞지않고 소리를 망쳤으나 공씨는 창자가 소리를 잘하도록 자신을 버린 고법을 연주해 창자를 도운것이 대상 선정을 하게 된 이유다.”고 밝혔다. 공 씨는 이번대회 결선에서 이난초 명창의 흥부가 중 강남갔던 제비가 보은표 박씨를 물고 흥보집에 돌아오는 ‘제비노정기’소리에 고법을 연주해 관객들로부터 가장 많은 박수를 받았으며, 7인의 심사위원들로부터는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획득,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한편 공 씨는 제16회 (1996년) 전주 전국고수대회에 학생부에 처녀 출전에 이어 다음해 17회 대회까지 연이어 장려상 수상, 1999년 제19회 신인청년부 우수상, 24회(2004년)명고부 대상(국무총리상) 제28회 대명고부 우수상, 제 29, 30, 31, 32회 4년동안은 대명고부 최우수상(전북도지사상)을 수상하며 아쉬운 2위에 만족해야 했다.대통령상 수상자에 오르기까지 공 씨는 지난 1996년(무형문화재 제29호) 추정남 선생으로부터 고법을 사사받았으며, 이후 박근영, 이임례, 이태백, 이성근, 조용안, 정철호 선생 등 6명의 유명한 스승들로부터도 고법을 전수 받아왔다.정상에 오르기까지 그 기간은 무려 20년이 걸렸다. 올해 만 35세인 공 씨는 젊은 나이지만 그가 소리를 살려주는 고법, 탁월한 기량과 정통성은 가장 고법의 교범이 되고 있다는 국악인들의 평을 듣고 있다. 이 또한 좋은 스승의 가르침이 뒷받침 됐지만, 그의 노력의 결과는 청출어람(靑出於藍)이 돼 더 선명한 빛을 발했다. 공 씨가 국악 고수부문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하기까지는 그의 부친인 전 해남예총 회장인 공현주씨의 각별한 국악사랑과 맹모삼천지교(孟母三遷之敎)적 열성이 정상을 서게 한 커다란 원동력이 됐다.공 씨의 3년 터울인 형 공병진(38세/ 전남도립국악단 기악부 수석단원)씨 또한 제26회 전주 전국고수대회(2006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두 형제가 동 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예는 전국에서 이들 형제가 유일하다. 지난 4월 경 만혼한 공씨의 부인도 전북대학교 같은 학과 가야금을 전공한 재원으로 학내 커플이다. 형인 공병진씨는 전남대학교 예술대학 국악과(기악전공) 졸업, 명신대학교 대학원 전통공연예술과 석사졸업, 그의 부인 또한 조선대학교 체육대 무용학과 졸업, 전남도립국악단 무용부 상임단원으로 남편 공병진씨와 함께 국악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가는 국악가족들이다. 전북대학교 예술대학 한국음악학과(판소리전공)졸업, 2011년 동대학원 석사과정을 수료한 공 씨는 현재 아버지 공현주가 운영 중인 서향국악당 강사 및 (사)세계민속음악진흥회 사무국장을 맡고 있다. 또한 앞으로 판소리 전공을 살려 향후 15년 목표로 소리에 정진할 계획이다. 제33회 전국고수대회 수상자 현황 부 문 시상내용 상 격 성명 지역 주 소 / 학 교 대 명 고수부 대 상 대통령상 공도순 전남 최우수상 전라북도지사상 박종호 경기 우 수 상 한국국악협회 이사장상 천성남 전남 장 려 상 한국국악협회 전북도지회장상 박상주 전북 명 고 부 대 상 국무총리상 함재권 전남 최우수상 전라북도의회의장장 백현호 인천 우 수 상 전주시장상 노준영 전북 장 려 상 한국국악협회 전북도지회장상 손주현 전북 일 반 부 대 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정명순 광주 최우수상 전라북도지사장 황상은 대구 우 수 상 전주시장상 윤영민 전남 장 려 상 한국국악협회 전북도지회장상 정유정 대전 여자 부 대 상 전라북도지사상 안진 전북 최우수상 한국국악협회 이사장상 김희자 전남 우 수 상 한국예총 전북연합회장상 이선이 광주 장 려 상 한국국악협회 전북도지회장상 이순자 광주 신 인 부 대 상 전라북도지사상 김유미 전북 최우수상 KBS전주방송총국장상 김한솔 전남 우 수 상 전주시의회의장상 최연희 전남 장 려 상 한국국악협회 전북도지회장상 채규선 전남 노 인 부 대 상 한국방송공사사장상 황덕금 전남 최우수상 전주시장상 정원량 전북 우 수 상 한국예총 전북연합회장상 이경한 전북 장 려 상 한국국악협회 전북도지회장상 한규연 전북 학 생 부 대 상 전라북도교육감상 조요한 광주 광주예술고 3 최우수상 전주시교육지원청 교육장상 최성민 전북 한국전통문화고 3 우 수 상 한국예총 전북연합회장상 임승준 전북 전주예술고 2 한국예총 전북연합회장상 이주현 전북 남원국악예술고 3 장 려 상 한국국악협회 전북도지회장상 강태원 광주 남원국악예술고 3 한국국악협회 전북도지회장상 이호행 전남 광주예술고 2 한국국악협회 전북도지회장상 나선미 전남 광주예술고 3
-
제25회 전국고수대회 영예의 대통령상 서장식 씨"북 장단. 판소리가 빚어낸 오묘한 맛 널리 전파할 것” 27일 전주시 덕진동 한국소리문화의 전당에서 폐막한 제25회 전국고수대회에서 서장식(41.전남 무안)씨가 대명고수부 장원을 차지하며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한국국악협회 전북지회와 전주 KBS 공동주최로 26일부터 열린 이번 대회에서는 110명의 고수가 출전, `적벽가' 예능보유자 송순섭 명창을 비롯한 이임례, 모보경, 김세미 등 국내 내로라하는 명창들과 호흡을 맞추며 열띤 경연을 벌였다. 서장식(41·무안군)씨는 이날 결선에서 송순섭 명창의 적벽가 ‘차일 수군도독…'과 ‘그때여 조조는…' 대목에 맞춰 수준 높은 세마치 및 자진머리 장단을 선보여 갈채를 받았다. 수상 소감을 묻자. "국악의 고장 전주에서 전통이 있고 이렇게 큰대회에서 대상을 받게되어서 개인적으로는 큰 영광입니다.저를 이 자리에 설 수 있게끔까지 물심 양면으로 도와주시고 고수의 길로 인도해 주신 저희 선생님(전남도지정무형 문화제 판소리 고법29호 고연 추정남류 예능보유자)께 이영광을 돌립니다. 처음 북을 접했을때는 쉽다고 생각하면서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갈수록 어렵고 힘들어서 중도에 포기할까도 생각했습니다. 그럴 때마다 선생님께서는 조금만 더하면 된다고 하시면서 용기를 북돋아 주시고 때론 남자가 오기도 없냐고 이정도도 못하면 무엇을 할 수 있게냐고 나무라시면서 공부를 시켜주셔서 이렇게 큰 상을 받게되었습니다. 이제는 또 다른 목표를 설정해서 더욱더 정진하여 저희 선생님과 같이 훌륭한 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를 지금까지 공부시켜주신 선생님, 저를 믿고 공부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준 저의 안사람에게 감사를 표하며, 실망시키는 제자가 아닌 선생님 존함에 먹칠하는 제자가 아닌 고연 추정남류 고법을 자랑스럽게 이어 나갈 수 있는 선생님의 제자가 되겠습니다”라는 각오를 전했다. 서장식 씨가 북채를 본격적으로 집어든 것은 지난 98년. 대학을 졸업한 뒤 고향인 무안에서 관광농원을 경영하며 농사를 짓던 서씨는 IMF 영향으로 부도 위기를 맞게 되자 미련없이 인근 해남에 계신 명고수 추정남(65·전남도 무형문화재)선생을 찾았다. 북과 판소리 등에 조예가 깊었던 부친의 영향으로 국악에 관심이 많았던 터라 딸 민경(17·고3)양과 아들 희성(14·중3)군에게 일찌감치 국악을 가르쳤던 그는 이 기회에 자신도 아예 전업 고수의 길을 택하기로 결심한 것이다. 이때부터 일주일에 3번씩 하는 수업을 단 하루도 빼먹지 않고 악착같이 북 장단의 모든 것을 전수받았다. 이러한 노력으로 서장식 씨는 2003년 해남 고수대회에서 일반부 장원을 차지하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해 2004년에는 전주 고수대회에서 명고부 우수상, 장흥 고수대회 명인부 장려상, 순천 팔마고수대회 대명고수부 우수상, 해남고수대회 명고부 국무총리상 등을 수상한 데 이어 이날 드디어 명고수의 반열에 오르게 됐다. 현재 무안군립국악원 원감을 맡고 있다. 부문별 장원은 다음과 같다. ▲명고부 김종덕 ▲일반장년부 김상유 ▲일반여자부 주순례 ▲일반청년부 장인선 ▲신인장년부 신수철 ▲신인청년부 김기호 ▲노인부 천춘자 ▲학생부 노준영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한글서예로 읽는 우리음악 사설(193)<br>강원도아리랑
- 2제6회 시흥갯골국악대제전(06/22)
- 3춘향국악대전 판소리 명창부 대상에 이소영씨
- 4‘2024 광무대 전통상설공연’
- 5국립남도국악원, 불교 의례의 극치 '영산재', 특별공연
- 6이윤선의 남도문화 기행(145)<br>한국 최초 '도깨비 학회', 아·태 도깨비 초대하다
- 7제3회 대구풍물큰잔치 ,19일 디아크문화관광장
- 8아리랑 사이트 운영자 정창관 선생 따님 시집 보내는 날
- 9국립극장 마당놀이 10주년…“새로운 얼굴 찾아요”
- 10이무성 화백의 춤새(91)<br> 춤꾼 한지윤의 '전통굿거리춤' 춤사위